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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_종묘

[서울 종묘(宗廟)] 정전(正殿) 앞 마당(하월대), 출입문 外

younghwan 2010. 9. 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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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묘 정전에는 동.서.남 세 방향으로 출입문이 있다. 남문은 신들이 출입하는 문이고, 동문은 국왕을 비롯한 제례를 주관하는 사람들이 출입하는 문이며, 서문은 악공이 출입하는 문이라고 한다. 종묘 정전 앞마당격인 하월대는 평지보다 높게 월대를 쌓은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정문방향으로 신로가 있고, 동쪽 방향으로 국왕과 세자가 다니는 길이 있다.

종묘 정전의 정문격인 남문. 이 남문은 사람이 출입하는 문은 아니고 신들이 출입하는 문이라고 하며, 삼도가 외대문에서부터 연결되어 있다.

정전의 남문에는 잡상이 없고 장식으로 용머리처럼 보이는 치미이 있다. 종묘내 많은 건물들이 이런 장식을 하고 있다.

정전 내부에서 본 남문. 신들이 다니는 길 하나만 있다.

남문을 들어서면 계단 앞에서 삼도는 끝나고 계단을 통해 앞마당인 하월대로 올라가게 되어 있다.

정전 앞 마당격인 하월대를 올라서면 신로 동쪽편에 제물을 올리는 제단처럼 보이는 것이 있다.

종묘 정전의 동문. 동문은 헌관인 왕이 출입하는 문이고 동문 앞에 왕과 세자의 판위가 있다.

동문을 통해 정전으로 올라오는 계단.

정전 동문에서 제관이 향축·폐와 제물을 가지고 제례를 준비하기 위해 올라가기 위한 계단.

동문을 들어서면 정전 정면으로 향하는 길이 있다.

동문으로 들어서면 보이는 정전 앞 마당격인 하월대.

종묘 정전 중앙의 월대와 계단.

종묘 정전의 서문. 이 문은 악공들이 드나드는 문으로 삼도가 없다.

서문으로 들어서면 보이는 종묘 정전의 앞마당인 하월대.

정전 앞마당인 하월대의 배수시설처럼 보이는 시설.

종묘 정전의 서쪽편에 있는 악공청에서 바라본 종묘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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