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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 6

동해 북평해암정

동해시 추암 촛대바위 부근에 있는 작은 정자인 북평해암정이다. 앞면 3칸 규모의 전형적인 정자 건물로 조선중기에 지어졌으며 여러차례 수리를 거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송시열을 비롯하여 조선후기 관동팔경 유람을 떠났던 많은 선비들이 찾았던 명소 중 한곳이다. 동해 북평해암정. 경치가 빼어난 바닷가에 자리잡고 있는 작은 정자이다. 옆쪽에서 본 모습. 정자 뒷편으로는 기암괴석들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동해안 일출명소인 추암 촛대바위가 있는 언덕. 추암 촛대바위

고택_정원 2018.07.30

함백산 두문동재(해발 1,268 m)

백두대간을 넘는 고갯길 중 정선군 고한읍에서 태백시로 넘어가는 두문동재(해발 1,268 m)이다. 고갯길 아래 터널이 생기면서 지금은 거의 사용하지 않지만 태백시의 관문이었던 고갯길이다. 함백산과 주변 봉우리를 탐방하는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한강 발원지인 검룡소까지 탐방로가 개설되어 있다. 함백산 두문동재. 해발 1,268 m의 높은 고갯길로 태백시의 관문이었던 길이다. 고개 아래에 터널이 생기면서 지금은 차량 통행이 거의 없는 한적한 길이다. 함백산으로 연결되는 등산로 북쪽으로는 한강발원지인 검룡소와 연결되는 탐방로가 개설되어 있다. 다양한 야생화들이 있는 생태보고로 환경보호를 위해 탐방객 수를 제한하고 있다. 야생화 천국임을 알려주는 표지판

한국의 풍경 2018.07.30

함백산 만항재(해발 1,330 m), 가장 높은 자동차 고갯길

정선군 고한읍과 태백시를 연결하는 고갯길인 함백산 만항재이다. 백두대간을 넘어 가는 고갯길로 자동차가 지나가는 도로 중 가장 높은 해발 1,330 m에 위치하고 있다. 자동차 통행이 많은 도로는 함백산 정상을 쉽게 오를 수 있는 등산로의 출발점이 되며 근처에 태백선수촌이 있다. 자동차 드라이브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길이며 만항재 아래에는 전국 5대 적멸보궁 중 한곳이 정암사가 자리잡고 있다. 백두대간을 넘는 고갯길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만항재. 정선에서 만항재를 넘어 태백으로 내려가는 길 만항재 표지석 만항재 서쪽 백두대간을 따라 이어지는 옛길. 벌목을 위해 조성한 임도로 보인다. 만항재에 조성되어 있는 작은 공원 만항재 동쪽 함백산을 따라 태백으로 이어지는 도로. 함백산 중턱에 위치한 태..

한국의 풍경 2018.07.30

함백산 정암사, 전국 5대 적멸보궁

함백산 아래 계곡에 자리잡고 있는 정암사(淨巖寺)는 석가모니 진신사리를 모신 5대 적멸보궁 중 한 곳이다. 사찰의 규모는 크지 않은 편이며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언덕에 세워진 사리를 모신 수마노탑이 있으며 그 아래에 적멸보궁을 비롯한 크고 작은 전각들이 들어서 있는데 적멸보궁을 제외하고는 최근에 크게 지은 것으로 보인다. 함백산 아래 사찰 경내를 흐르는 계곡은 맑은 물에서만 살 수 있는 열목어가 살고 있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함백산 정암사. 석가모니 진신사리를 모신 전국 5대 적멸보궁 중 한곳이다. 정선에서 만항재 고갯길을 오르는 도로에서 볼 수 있는 정암사 입구. 정암사 주불전인 적멸보궁. 적멸보궁 내부에는 불상을 따로 모시고 있지 않다. 정암사에는 크고 작은 전각들이 있는데 대부분 최근..

전국 사찰 2018.07.29

태백 삼수령(해발 935 m)

강원도 태백시와 정선군을 연결하는 고갯길 중 하나인 삼수령(해발 935 m) 이다. 태백시에서 한강 발원지인 검룡소를 찾아 가는 길에 볼 수 있다. 백두대간이 두타산, 덕항산을 지나 서쪽으로 방향을 바꿔 매봉산으로 향하는 산줄기에 위치하고 있다. 이런 지리적 특징 때문에 이곳에 내린 비는 남쪽으로는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천을 거쳐 남해로 흐르고, 북쪽으로 정선 아우라지를 거쳐 남한강을 지나 서해로 흘러간다. 동쪽으로 삼척 오십천을 따라 동해로 흘러간다. 이런 특징 때문에 이곳을 삼수령(三水嶺)이라 부른다. 태백 삼수령(해발 935 m). 태백시에서 한강 발원지 검룡소를 가는 길에 만날 수 있는 고갯길이다. 삼수령 표지석. 삼수령에 자리잡고 있는 오래된 휴게소 삼수령에 조성된 공원에 세워진 기념 조형물. 이..

한국의 풍경 2018.07.28

태백 함백산(해발 1,573 m)

함백산(해발 1,573m)은 강원 동부의 최고봉으로 자동차가 올라갈 수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산 일 것이다. 근처 태백산에 비해 찾는 사람이 적어 한적하게 등산을 즐길 수 있다. 남쪽으로는 해발 1,300미터 고개인 만항재가 있고, 북쪽으로는 싸리재(두문동재)가 있다. 두문동재에서 정상으로 가는 길은 등산로가 뚜렷하고 내내 조망이 시원해 눈이 즐겁다. 함백산은 등반하기는 쉬워도 강원도에서 설악산 다음 으로 높으며, 전국적으로도 아마 열손가락안에 드는 높은 산이다. 함백산 아래에는 부처의 사리를 모신 전국 5대 적멸보궁 중 한곳인 정암사가 자리잡고 있다. 함백산 정상부에 세워진 표지석 함백산을 가장 빠르게 오를 수 있는 산책로가 시작되는 만항재. 해발 1,300m 가 넘는 자동차가 다닐 수 있는 가..

한국의 풍경 2018.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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