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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2

[이탈리아여행] 소렌토(Sorrento), 이탈리아 남부의 대표적인 휴양도시

소렌토(Sorrento)는 이탈리아 남부 중심도시인 나폴리시와 만(灣)을 사이에 두고 있는 가곡 '돌아오라 소랜토로'를 통해서 세계인들에게 잘 알려진 도시이다. 소렌토는 폼페이에 식민지를 건설했던 그리스인들이 처음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제정 로마시대에느 수렌툼이라는 휴양지였다. 거리의 중심은 소렌토 출신의 르네상스시대 시인은 토르쿠아토 타소(Toarquato Tasso)의 이름 딴 타소 광장이며, 도심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은 편이다. 주변 지형은 해안절벽에 많은 호텔을 비롯한 많은 휴양시설들이 들어서 있으며, 포도주와 올리브의 산지라고 한다.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휴양도시인 소렌토는 폼페이 유적지와 가프리섬과 연계하여 방문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이며, 나폴리와 소렌토 사이에는 국영철도가 아닌 ..

이탈리아(Italy) 2012.02.09

[이탈리아여행] 폼페이 기차역(Pompei scavi Villa dei Misteri)

폼페이는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 인근에 위치한 도시로 AD79년 베수비오 화산의 폭발로 어느날 갑자기 화산재에 묻혀버린 도시이다. 폼페이에 사람이 거주하기 시작한 것은 아주 오래되었으며, 남부 이탈리아에 있었던 여러 그리스 식민도시 중 하나로 헬레니즘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던 도시이다. 제정 로마시대에는 인구 2~5만 정도의 큰 도시로 주변의 헤르큐라늄(Herculaneum), 스타비아(Stabiae) 등과 함께 지중해 연안을 낀 휴양도시이자 베수비오 화산 아래 평야지대의 생산력을 바탕으로 상업도시로 큰 번영을 누렸던 도시이다. 폼페이를 찾아가는 일반적인 경로는 대체로 로마에서 기차를 타고 나폴리에 도착해서 나폴리와 소렌토를 왕복운행하는 철도를 이용한다. 이 철도는 국가가 운영하는 일반 열차와는 달리 사..

이탈리아(Italy) 201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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