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 History Traveling
반응형

논산쌍계사대웅전 2

논산 쌍계사, 많은 민간전설을 간직한 논산지역을 대표하는 사찰

논산 쌍계사는 논산시 양촌면 중산리 불명산에 있는 사찰로 보물 408호로 지정된 대웅전이 있다. 이 사찰은 고려초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을 세운 혜명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알려져 있다. 사찰의 내력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는 그리 많지 않지만, 대웅전과 사찰부지의 규모로 볼 때 큰 규모의 사찰로 지역의 중심이 되는 사찰이었던 것 같다. 대웅전을 제외하고는 문화재로 지정된 건물이나 석탑등은 없고 사찰입구에 오래된 부도군과 쌍계사 중건비가 남아 있다. 중건비의 내용으로 볼 때 현재의 사찰은 조선후기인 1739년(영조15)에 그 모습을 갖추었다고 한다. 이 사찰은 공식적인 기록보다는 이 지역 서민들 사이에 전해 내려오는 전설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이 사찰은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편이고, 명산이 위치한 사찰이 아니..

전국 사찰 2012.02.25

논산 쌍계사 대웅전(보물408호), 꽃무늬 문살이 아름다운 조선후기 건축물

논산 쌍계사는 논산시 양촌면 중산리 불명산에 자리잡고 있는 오래된 사찰이다. 이 사찰은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을 세운 혜명이 창건하였다하며, 사찰규모는 큰 편으로 보이는데 보물 408호로 지정된 대웅전을 제외하고는 내력이 깊은 건물이나 석탑 등 유물은 그리 많지 않은 편이며, 사찰의 역사에 대해서 알려진 내용 그리 많지는 않고 민간에 전해내려오는 전설이 많은 곳이라고 한다. 보물 408호로 지정된 쌍계사 대웅전은 조선후기 건축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사찰 건축물로 앞면 5칸, 옆면 3칸의 규모가 꽤 큰 불전이다. 이 건물이 처음 세워진 연대는 알려진 바가 없고 조선후기인 1738년에 크게 중건하였다고 한다. 이 건물의 공포는 다포계로 우리나라에서는 출목수가 가장 많다고 하며 지붕은 겹처마에 팔작지붕 형태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