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 History Trave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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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유신 3

일본 동경 메이지 신궁

현대 일본이라는 국가체제인 천황 중심의 사회를 만든 계기가 된 메이지 유신의 주역 메이지 천황을 기리는 신사로 20세기 초에 만든 신사이다. 다른 곳은 신사라는 이름이 붙지만 이 곳은 신궁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메이지 신궁은 신사 자체보다는 주위 약 10만 그루의 나무가 심어져 있는 녹지로서의 의미가 더 큰 것 같은 곳이다. 많은 유명 일본인들이 이 곳에서 결혼식을 하는 곳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메이지 신궁 입구를 지키고 있는 많은 술통들 메이지 신궁 입구에는 신사를 상징하는 문이 있고 주위에는 울창한 숲이 있다. 메이지 신궁 입구변에서 뭔가를 팔고 있는 듯. 메이지 신궁을 들어가는 입구인데 우리나라의 사찰 입구와 비슷한 분위기를 주고 있다. 반면 일본의 사찰입구는 우리나라와는 약간 다른 분위기..

일본(Japan) 2009.06.25

쇼군이 거주한던 니조성 - 일본

토쿠가와 막부가 교토에 거주시 기거하던 성임. 니조성을 둘러싸고 있는 해자 니조성 성벽 위에서 본 교토 시가지 ☞ 니조성(二条城) 다른 일본의 성들은 웅대한 성채를 자랑하는데 니조 성은 유난히 화려한 실내장식과 나이팅게일 마루로 유명하다. 나이팅게일 마루는 침입자를 경게하기 위해 걸으면 새소리 같은 소리가 나게 만든 마루. 니조성은 쇼군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건조한 것으로 새로 옹립된 에도 막부의 부와 권력을 상징한다. 이에야스의 손자 이에미쓰는 천황이 방문에 대비해 당대 최고의 가노파 화가들의 그림으로 접견실을 꾸며 놨는데, 아이러니하게도 1867년 바로 그 자리에서 마지막 쇼군이 메이지 천황앞에 무릎을 꿇고 통치권을 넘겨주게 됐다. * 가노파 화가들: 원래 하층 무사계급 가문인 가노파 화가들은 중국풍의..

기타 2009.01.23

에도성(고쿄) - 일본 천황이 살고 있는 곳

현 일본천황이 거주하고 있는 에도성은 "고쿄(천황의 거처)"라 불리우며, 동경의 중심지로서 우리나라의 광화문과 같은 역할을 하는 지역이다. 우리의 경복궁과는 달리 에도성은 천황이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들어 갈 수 없는 지역이다. 사람들은 그래서 찾아갈 수 있는 곳이 해자로 둘러있는 지역까지만 볼 수 있다. 고코의 잔듸밭에 가보면 아주 일본적인 특징을 볼 수 있는데 공원에 까마귀들이 많다는 것이다. 보통은 비둘기 들이 많은데 이곳은 까마귀 천국인 것 같았다. 고쿄 앞으로는 일본 관청들이 몰려있다고 하는데, 밖에서는 구분을 할 수가 없다. 에도성은 원래 도쿠가와이에야스가 거처하던 성인데 메이지 유신이후 천황이 교토에서 이 곳으로 옮겨왔습니다. 에도성 고코에서 제일 유명한 안경모양으로 보이는 다리입..

일본(Japan) 200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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