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의 두오모대성당 앞 광장에 있는 팔각형의 산 죠반니 세례당(Battistero di San Giovanni)은 피렌체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알려져 있다. 이 건물은 1059에서 1128년 사이에 지어진 건물로 피오렌티나 로마네스크양식의 건물로 작은 규모의 바실리카라고 할 수 있다. 세례당 내부는 대리석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모자이크로 장식된 비잔틴 양식의 돔이 눈에 띈다. 이 세례당은 피렌체의 수호성인으로 우리에게는 세례요한으로 잘 알려져 있는 산 조반니(San Giovanni)에게 바쳐졌다. 특히, 1400년 경에 성경의 주요 장면을 묘사한 3개의 문을 만들었는데 남쪽문은 Adrea Piasno가 북쪽과 동쪽문은 Lorezo Ghiberti가 만들었다. '천국의 문(Porta del Par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