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구도심에 위치한 부대찌개 거리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부대찌개를 만들어 팔았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의정부 경전철 중앙역 앞 골목길에 부대찌게 식당의 원조라고 많이 알려진 오뎅식당을 중심으로 저마다 자기들이 원조라는 간판이 걸려 있는 전형적인 맛집 거리를 형성하고 있는 곳이다. 대체로 맛집 거리가 형성된 곳은 약간씩 맛은 다르다고는 하지만 대체로 음식맛은 비슷한 편인 것으로 보인다. 부대찌게는 한국전쟁 이후에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생겨난 많은 음식 중 하나로 음식물 재료로 미군부대에서 많이 먹는 햄과 소시지 등을 김치 등과 함께 끓여 먹는 음식으로 전국적으로 미군부대가 있던 곳에서는 많이 생겨난 식당이지만 가장 규모가 크고 유명한 곳이 의정부라서 의정부부대찌개가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실제로 70년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