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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바위 2

대구 관암사, 갓바위가 있는 팔공산 관봉 중턱에 위치한 전통사찰

경북지방의 대표적인 기도처인 팔공산 갓바위가 있는 관봉(해발850m) 정상 아래에 있는 사찰인 관암사이다. 이 사찰은 갓바위로 잘 알려진 관봉 석조약사여래좌상과 함께 통일신라시대부터 존재했던 사찰이라고 하나, 조선시대에 폐사되었다가 최근에 새로 중건된 사찰이다. 갓바위를 오르는 대표적인 등산로인 진인동에서 출발하여 정상까지 오르는 길 중간에 위치한 사찰이다. 갓바위 또한 이 사찰을 중건한 백암이 발견하여 국가문화재로 지정하였다고 한다. 관봉 중턱에 위치한 이 사찰은 실질적으로 1963년의 갓바위이 존재가 알려짐과 동시에 창건된 사찰로 오랜 내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고 현재의 불전 또한 대부분 최근에 지어진 것이라고 한다. 사찰은 주불전인인 대웅전을 중심으로 약사전, 관음전, 삼성각, 요사채 등으로 전각들이..

전국 사찰 2013.12.03

경산 팔공산 석조여래좌상(보물 제431호), 갓바위라 불리는 소원성취를 비는 대표적인 기도처

대구 갓바위는 대구 부근 명산인 팔공산 남쪽 자락에 위치한 해발 850m 관봉 정상부에 있는 석불좌상으로 머리에 갓을 쓰고 있는 형상이라 하여 갓바위라고 많이 불린다. 부처를 형상화한 불상이지만 기복신앙의 의미를 갖는 대표적인 불상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이다. 특히, 수능을 앞둔 학부모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해마다 대입수능시험을 앞두고 뉴스에 등장하는 곳이기도 하다. 갓바위는 해발 850m의 높은 봉우리에 있으며, 경주로 들어가는 길목인 넓은 경산과 영천지역 벌판과 크고 작은 봉우리들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갓바위라 불리는 불상은 보물 431호로 지정된 문화재로 정식 명칭은 경산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이다. 통일신라시대 후기라 할 수 있는 9세기에 조성된 불상으로 머리에 넓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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