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국보24호로 지정된 경주 석굴암 석불이다. '석불사'라고 불린 이 석굴암은 통일신라 경덕왕 10년(751년) 김대성이 불국사와 함께 건립한 것으로 전세의 부모를 을 세웠다고 전해지고 있다. 석굴암 석굴의 구조는 앞쪽은 사각형 전실, 본존불을 비로한 불상들이 모셔진 주신을 원형을 하고 있다. 아마도 동양의 천원지방,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형이라는 사상이 이 석굴을 조성할 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주실에는 그 존재에 대해서 많은 의견이 있는 본존불을 중심으로 천부상.보살상.나한상.거사상.사천왕상.인왕상.팔부신중상 등 불교에서 모셔지는 많은 부처,보사,신장상이 새겨져 있다. 주실과 전실사이에는 복도역할을 하는 통로로 연결되어 있다. 석굴암 본존불에 대해서 앉은 자세나 손갖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