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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3

경주 불국사 연화교.칠보교 (국보 22호), 극락전을 오르는 계단

불국사 극락전을 오르는 아름다운 계단인 국보 22호로 지정된 연화교와 칠보교이다. 연화교.칠보교는 다리형태로 계단을 만들었는데 청운교.백운교보다는 규모가 작고 소박해 보이는 형태이다. 연화교의 층계마다 특이하에 연꽃을 새겨 놓았다고 하는데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닳아서 지금은 이를 인식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불국사 불이문에서 숲속길을 걸어서 올라서 경내 입구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이 이 연화교.칠보교와 청운교.백운교이며 많은 사람의 인식속에 남아 있는 장면일 것이다. 불국사 불이문에서 걸어서 올라오다 보면 처음으로 보이는 국보급 문화재인 연화교.칠보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다리 아래로 물이 흐르는 모습을 상상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전체 18계단으로 이루졌는데 아래 10단은 연화교이고 위 8단은..

[북경 자금성] 보화전 월대와 계단, 황제가 건청궁(乾淸宮)에서 태화전(太和殿)으로 이동하는 통로

자금성에서 황제가 주로 머물던 후삼전(後三殿)에서 태화전에서 열리는 공식행사가 있을 때 이동하는 경로인 보화전 계단이다. 황제는 3층으로 이루어진 월대에 있는 보화전으로 올라 옷을 갈아입고,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중화전과 태화전으로 이동하게 되어 있다. 자금성에서 평생을 보내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이 곳이 외부세계가 시작되는 곳이라고 느끼던 곳이며, 외부에 살던 일반사람들에게는 전혀 공개되지 않던 영역이기도 하다. 자금성 보화전 뒷편 계단. 황제는 주로 후삼전(後三殿)에 기거하면서 생활과 평상 업무를 하다가 공식행사가 있을 때 이 계단을 통해서 태화전이 있는 조정으로 나가게 된다. 가운데에는 황제의 가마가 통행하는 계단이 있고, 양쪽으로 일반인이 걸어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가운데 계단에 있는 하얀 대리..

중국(China) 2010.07.05

[북경 자금성] 태화전(太和殿) 월대와 계단

중국 황제의 권위를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자금성 정전인 태화전(太和殿) 월대와 계단이다. 태화전 앞 마당인 조정(朝政)에 3단계의 계단을 올라가서 황제를 배알하게 만듦으로써 황제의 권위를 높여주던 구조물이다. 태화전 앞 월대는 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층의 계단을 올라서야만, 황제가 있는 태화전 앞으로 갈 수 있다. 우리나라 경복궁의 경우 근정전은 2층 월대위에 자리잡고 있다. 자금성 태화전을 오르는 계단. 중앙과 좌.우에 계단이 설치되어 있으며, 3층으로 월대를 쌓아 놓고 있다. 태화전을 오르는 계단 중앙. 황제의 가마가 오르는 부분에 용을 비롯하여 황제를 상징하는 다양한 장식을 조각해 놓고 있다. 자금성 정전인 태화전은 조정(朝政)이 있는 마당에 3층으로 월대를 쌓아 놓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

중국(China) 200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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