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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석장리 6

[중앙박물관 구석기실] 한반도의 구석기 유물

한반도의 구석기는 60년대 미국인 대학원 학생이었던 앨버트모어가 공주 석장리 금강변을 답사하던 중 맨석기를 발굴함으로서 시작했다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이후 연천 전곡리 선사유적지를 비롯하여 전국 각지에서 구석기 유물과 유적이 발견되고 많은 조사와 연구가 진행되어 오늘날에는 그 연대가 약 70만년전이며 전국 각지에서 구석기인들이 살았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금으로 250만전부터 1만년전까지를 구석기시대라고 한다. 구석기인들은 사냥과 채집생활을 했으며 식량을 찾아 옮겨다니면서 주로 동굴이나 강가에서 살았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구석기 시대 유물로는 찍개류와 주먹도끼 등 큰 석기가 주로 사용되었으며, 구석기 후기에는 작은 돌날을 제작하여 나무나 뿔에 결합하여 사용했으며, 구석기 시대 후기 한반도에서는..

중앙박물관 2011.03.23

[선사유적지] 공주 석장리 유적지

연천 전곡리 선사유적지와 더불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사시대 유적지인 공주 석장리 유적지이다. 구석기시대부터 청동기시대까지 오랜기간 동안 사람이 살았던 흔적이 남아 있고, 60년대 미국인 대학원생이 이 곳을 처음으로 발견하여 우리나라 고고학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유적지라고 한다. 구석기 전기부터 신석기, 청동기 시대까지 다양한 유물이 발굴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강가에 좋재했던 많은 선사주거지처럼 이 곳도 금강변에 자리잡고 있는 유적지이다. 금강변에 자리잡고 있는 석장리 선사유적지. 북쪽으로 낮은 야산이 있고, 남쪽으로는 금강이 흐르는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이 곳에서 오랜 기간 동안 사람이 거주했던 흔적이 남아 있었다. 주거지 서쪽편을 1지구라고 하며 81개 구덩에서 6개의 문화층이 발견되었다고..

공주 석장리 선사유적지 박물관 (외부)

공주 석장리는 연천 전곡리와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사유적지이다. 금강변에 자리잡은 이 선사유적지에는 석장리뿐 아니라 주변의 선사 유적지에서 발굴된 유물들을 전시하는 박물관과 석장리 유적지 박굴에 핵심 역할을 했던 손보기 선생 기념관이 같이 자리하고 있다. 외부에는 선사시대 유물을 발굴한 유적지 주변으로 구석기 시대의 움집, 원시 생활상 등을 재현해 놓고 있다. 공주 석장리 선사유적지 입구. 정면에 이 곳을 상징하는 구석기시대 움집을 재현해 놓고 있으며, 금강쪽으로는 유적지가, 윗쪽으로는 석장리박물관이 자리하고 있다. 공주 석장리 박물관 전경. 석장리 박물관 출입문 양쪽에 있는 원시인 청동상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구석기시대의 막집. 공주 석장리, 제천 창내 그리고 동해 노봉 유적에서 발굴된 집자리 흔적..

지역박물관 2010.09.08

[공주 석장리박물관] 후기 구석기 시대 집터와 발굴도구 및 기록

공주 석장리 유적발굴은 60년대 미국인 대학권생이 이 곳을 처음으로 발견하여, 연세대 손보기 교수와 함께 발굴한 구석기 시대의 유적으로 미국의 영향을 받아서 가장 모범적이고 체계적으로 발굴을 실시한 대표적인 발굴 유적이다. 석장리박물관에는 발굴된 후기구석기 시대 1호집터를 재현해 놓고 있으며, 당시 발굴에 사용한 다양한 도구와 기록들을 함께 전시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 이곳 석장리 선사유적지와 박물관을 방문하면 고고학과 우리나라 구석기 문화에 대해서 좋은 학습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공주 석장리 박물관 내부에 재현해 놓고 있는 후기구석기 시대의 집터. 공주 석장리 발굴에 사용된 각종 기록과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석장리 선사 유적지 발굴에 사용된 장비와 도구들 손보기 교수. 선사고고학과 인쇄문화 연구에..

지역박물관 2009.11.28

[공주 석장리박물관] 우리나라 구석기 유물 (단양 금굴 유적, 제천 점말동굴 유적, 대전지역 출토유물)

공주 석장리박물관에는 석장에서 출토된 유물 외에도 연세대 손보기 교수를 중심을 선사연구실에서 단양 금굴 유적, 제천 점말동굴 유적, 대전지역 등에서 출토된 구석기 시대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단양 금굴 유적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구석기 유물이고, 제천 점말 동굴은 남한지역에서 최초로 발견된 구석기 유적지라고 한다. 단양 금굴 유적에서 발굴된 유물들. 전기 구석기 시대에 해당하는 짐승화석과 주먹도끼, 찍개 등이 유물이 발굴되었다고 한다. 유적 앞으로 남한강이 흐르고 있다. 금굴유적은 1983~85년에 연세대학교 선사연구실에 의해 발굴되었다. 금굴은 석회암지대에 발달한 동굴로서, 동굴에 쌓여 있는 퇴적층에서는 구석기시대의 동물화석과 석기를 비롯하여 신석기시대의 무늬토기와 청동기시대의 민토기가 나왔다...

지역박물관 2009.11.28

[공주 석장리 박물관] 석장리 선사 유적지에서 발굴된 유물들

금강변에 자리잡고 있는 공주 석장리 선사유적지는 30만년전 전기구석기시대부터 신석기시대 이전인 중석기 시대까지 다양한 석기들이 발굴되었다. 전기 구석기 유물부터 집터와 함께 발굴된 후기 구석기까지의 유물들은 깊은 땅속에 묻혀 있어서 유물들이 많이 발견되고 있으며 중석기 시대 이후는 얕은 지역에 묻혀 있어, 경작 과정 등을 통해서 유물들이 흙과 섞여서 발굴된 유물은 많지 않다고 한다. 수십만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이 지역에는 사람이 거주하고 있었다는 것이 많은 유물을 통해 밝혀졌다고 한다. 그래서 석장리 유적지는 국내 고고학계에 많은 영향을 미친 곳이라 한다. 30만전년으로 추정되는 전기 구석기 유물 여러가지 유형의 석기들 석장리 전기 구석기문화는 2지구 외날찍개 문화층과 주먹괭이-자르개 문화층, 1지구 ..

지역박물관 200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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