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남자들이 입었던 옷은 일반평민에서 국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가 있는데 그중 조선사회를 대표하는 양반계층이 입었던 의복이 그 종류가 많고 당시 살았던 사람들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볼 수 있게 해주며, TV사극 등을 통해 일상적으로 많이 접해보는 조선시대 복식문화라 할 수 있다. 조선시대 양반들이 입었던 옷으로는 평상시 집에 머물거나 여행을 할 때 입는 평상복, 관직에 진출하여 일상적인 업무를 볼 때 입는 관복인 공복일 비롯한 관복과 국가적인 행사에 입는 예복이라 할 수 있는 조복 등이 있다. 대구박물관에서는 많은 복식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는데 그 중 남자의 의복으로는 조복과 일상생활에 사용하는 의관정제를 대표적으로 전시하고 있다. 우리나라 복식에서 모자라 할 수 있는 의관은 그 종류가 다양하며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