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 History Traveling
반응형

구례화엄사 3

구례 화엄사, 지리산 자락에 자리잡은 화엄사상의 중심 사찰

전남 구례에 자리잡고 있는 지리산 화엄사는 지리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사찰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사찰이다. 화엄사의 창건에 대해서는 많은 기록이 있으나, 황룡사지에서 발굴된 발문에 의하면 신라 경덕왕때 연기조사의 발원으로 건립되었다고 하며, 오랜 세월동안 불교 화엄사상의 중심지 역할을 해 왔다. 구례는 섬진강변에서 가장 넓은 평지가 있는 곳으로 명산과, 강, 들판이 모두 있는 곳이다. 구례 화엄사를 찾아가는 길은 지리산에서 가장 높은 길인 성삼재를 오르는 길목에서 옆으로 조금 빠져 나가면 된다. 사찰의 규모가 크기때문에 그것만으로도 보람을 느낄 수 있고 여름에는 계곡에 발을 담그면서 한가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화엄사에서 자동차로 한참을 오르면 높은 고개인 성삼재와 노고단을 볼 수가 있..

전국 사찰 2010.09.12

구례 화엄사 - 일주문, 화엄사 들어가는 길

구례 화엄사를 들어가는 일주문입니다. 주차장에서 조금 걸어서 올라가다 보면 화엄사 계곡에서 물 흐르는 소리를 들을 수 있고, 계곡 위 다리를 지나면 일주문이 보입니다. 일주문 아래에서 안내 표지판을 읽은 후 조금 올라가면 구례 화엄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화엄사 일주문입니다. 관람객이 적을 때는 이 앞에까지 주차할 수 있지만 조금 걷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화엄사 일주문을 지나서 걸어 올라 가는 길, 저 위쪽으로 금강문이 보입니다. 화엄사 일주문 앞에 있는 안내 표지판입니다.

구례 화엄사 보제루, 화엄사를 찾는 사람들 쉼터가 되는 강당

보제루는 구례 화엄사의 본 절 입구를 장식하고 있는 건물로 목조구조물에 색칠이 되어 있지 않아 고풍스러운 분위기른 느끼게 해주는 건물이다. 앞면 7칸의 규모가 큰 건물이지만 문화재로서의 중요성이 높지는 않은지 강당 내부는 이 곳 화엄사를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개방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강당에 앉아 경내를 보면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전통적인 가람배치에서는 강당은 금당 뒷편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사찰을 찾는 신도들과 승려들을 대상으로 경전을 공부하는 장소로 준비된 곳이지만, 요즈음 강당은 사찰을 찾는 신도들이 잠시 쉬는 공간으로 많이 활용하고 있다. 산지사찰의 경우는 누각과 강당을 겸하는 경우가 많으며, 누각이 출입문 역할을 하는 사찰 또한 많은 편이다. 화엄사 사천왕문을 지나면 우리를 맞이 해주는 누각..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