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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열주실 6

이집트 룩소르 카르나크 신전 (Karnak Temple)

이집트의 나일강 중류지역에 자리 잡고 있는 룩소르에 있는 카르나크 신전은 이집트 내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신전이다. 이 신전이 후대 그리스와 로마의 신전 건설에 많은 영향을 미쳤으리라 짐작케하는 양식과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카르나크 신전은 룩소르 시내에서 북쪽 나일강 동안에 위치하고 있다. 룩소르 시내 어떤 위치에 있더라도 택시(요금은 무조건 10파운드로 협상)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고 후회하지 않는 방법일 것이다. 카르나크 신전은 규모가 어마어마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다닌는 경로는 1번 제1탑문 앞 출입구에서 출발해서 번호순서로 움직이게 된다. 빠른 속도로 움직여도 워낙 유물들이 많기 때문에 쉬지 않고 2시간을 걸으면 신성호수 옆 카페까지 갈 수 있다. 더욱 사막날씨로 인해 나올때는 아..

이집트(Egypt) 2010.01.12

[룩소르 카르나크신전 (Karnak Temple)] 다주실 (대열주실) 내부 부조 벽화들

거대한 카르나크의 다주실 내부 벽면은 다양한 형태의 부조 벽화들로 장식되어 있다. 또한 대관식, 기공신, 예배장면 등다양한 내용의 그림들이 있는데 당시 사회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그림 일 것으로 생각된다. 고대 이집트 사회의 의식을 묘사한 부조 벽화들. 파라오를 중심으로 한 종교의식으로 보인다. 고대 이집트에서 행사장면을 묘사한 그림. 상형문자로 그 내용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성기가 돌출해 있는 사람(신?)이 묘사된 그림 벽에 새겨진 이집트 상형문자들 크게 보기 카르나크 신전 다주실의 내부장식은 원기둥들이 있는 이 홀이 하나의 완전한 신전으로 기능했음을 증명하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대관식, 성전 기공식, 일상 예배에 관한 장면, 계곡의 축제와 오페트 여신 축제 등을 볼 수 있다.

이집트(Egypt) 2009.11.23

[룩소르 카르나크신전(Karnak Temple)] 다주실 (대열주실) 외벽 부조 벽화들

거대한 카르나크 신전을 한반퀴 돌고 나서 다시 입구쪽으로 나오게 되면 대부분 마지막으로 다주실(대열주실) 외부를 보게 된다. 이 곳 다주실 외벽에는 역사책 등에서 눈에 익은 장면들을 그린 부조 벽화를 볼 수 있다. 주로 전쟁에서 승리를 기념하는 벽화들이다. 마차를 타고 가는 파라오의 모습을 묘사한 부조벽화. 힉소스와의 전쟁장면을 묘사한 것으로 보인다. 전쟁포로를 벌하는 파라오의 묘사한 그림. 가장 유명한 그림중의 하나로 많은 신전에 그려져 있다. 왕좌에 앉아 있는 파라오의 모습. 카르나크신전 대열주실 외벽에 묘사한 다양한 부조 벽화들. 세티1세, 람세스2세의 승전등을 기리고 있다고 한다. 크게 보기 카르나크 신전 다주실 홀의 외벽은 팔레스타인과 리비아, 그리고 히타이트족 등을 물리친 세티1세의 승전과 카..

이집트(Egypt) 2009.11.23

[룩소르 카르나크신전(Karnak Temple)] 다주실(eHypostyle Hall), 압도하는 신전 분위기를 형성하는 대열주실

다주실(Hypostyle Hall)은 거대한 기둥들로 이루어진 곳이다. 이 카르나크 신전의 기둥들을 보면 파르테논 신전의 기둥, 바티칸의 성베드로 성당을 장식하는 기둥들의 원형임을 느낄 수 있다. 그 기둥의 크기와 숫자가 엄청나서 보는 사람들을 압도하고 있다. 다주실(대열주실)은 거대한 134개의 원기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둥들에는 수많은 다양한 부조 벽화로 장식되어 있다. 후대에 신전을 세우는 수 많은 건축가들에게 영감을 주었던 장소로 생각된다. 보는 사람을 압도하게 만드는 카르나크 신전의 대열주실 엄청난 두께와 높의 원기둥들로 가득찬 방이다. 카르나크 신전을 동서로 연결해 주는 길이 대열주실 가운데로 지나가고 있다. 대열주실 기중에 비해 사람들이 아주 왜소해 보인다. 카르나크 신전 다주실(대열주실..

이집트(Egypt) 2009.11.23

카르나크 신전 - 다주실 / 대열주실 (Hypostyle Hall)

다주실(Hypostyle Hall)은 거대한 기둥들로 이루어진 곳이다. 이 카르나크 신전의 기둥들을 보면 파르테논 신전의 기둥, 바티칸의 성베드로 성당을 장식하는 기둥들의 원형임을 느낄 수 있다. 그 기둥의 크기와 숫자가 엄청나서 보는 사람들을 압도하고 있다. 제2탑문을 지나 다주식 홀로 들어가 보자. 이 곳이야 말로 카르나크에서 가장 웅대한 곳으로, 너비 102m에 깊이 53m로 면적이 5,400 m²에 달하며 134개의 원기둥이 있다. 그 중 122개는 측랑 위에 서 있으며 12개는 높이가 23m에 달하는 중앙 통로의 가장자리를 두르고 있다. 중앙 홀이 측랑보다 더 높고, 돌로 된 격자 창들이 나 있는데, 이 곳으로 빛이 들어와 일년의 절기와 하루의 때에 따라 이런 저런 장면들을 비추게 될 것이다. ..

이집트(Egypt) 200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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