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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진 3

[강화 해안 진지] 남장포대

강화도와 육지 사이를 흐르는 물길인 염하(강화해협)의 입구를 지키는 덕진진에서도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은 남장포대입니다. 낮은 위치에 포좌를 설치하여 염하를 지나는 선박을 공격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남장포대에는 대포 10문이 설치되어서 강화 해안의 진지 중에서 가장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던 곳이라 합니다. 신미양요 때 미국 함대와 격렬한 포격전을 벌인끝에 완전히 파괴되었다가 70년대에 복원되었다고 합니다. 염하(강화해협)을 지키는 진/보 중에서 가장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던 남장포대입니다. 대포 10문이 지키고 있었으며 신미양요 때 미국함대와 격렬한 포격전을 벌린 곳이기도 합니다. 남장포대에는 당시에 사용하던 대포를 전시해 놓고 있습니다. 남장포대의 포좌입니다. 대포 10문으로 서울을 들어오는 함대를 ..

[강화 해안 진지] 덕진진(德津鎭)

강화와 육지를 가르는 염하(강화해협)이 사실상 시작하는 곳에 자리잡고 있는 국방상의 요지인 덕진진입니다. 육지쪽인 김포의 덕포진과 함께 해협을 지나가는 선박을 제일 먼저 제압하는 시설입니다. 그래서 조선시대부터 이곳 덕진진 산하에 덕진포대와 남장포대를 두어서 제일 막강한 화력을 배치하였습니다. 물론 남쪽편에는 초지진이 있지만 그 곳은 소규모의 진으로서 감시의 역할이 더 큰 것으로 보입니다. 강화 염하(강화해협)을 지키는 요충지 덕진진의 문루인 공조루입니다. 이 곳을 통해서 강화도로 출입을 했을 것 같습니다. 신미양요때 파괴되어 홍예문만 남아있던 것을 70년대에 복원했다고 합니다. 덕진진 성벽에서 내려다 본 문루인 공조루입니다. 덕진진 외부 해안에서 강화도 내부로 들어가는 출입문입니다. 문루 밖에서 본 덕..

[강화 해안 진지] 덕진돈대(德津墩臺)

덕진돈대는 초지진과 함께 염하(강화해협)를 들어오는 입구에 위치한 군사상으로 아주 중요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는 돈대입니다. 그래서 바로 북쪽의 남장포대, 김포의 덕포진과 함께 서울을 출입하는 선박을 통제하는데 있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돈대입니다. 신미양요때 미군과 격전을 벌인후 완전히 파괴된 것을 70년대에 복원했다고 합니다. 남장포대를 지나서 언덕위에 덕진돈대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덕진돈대에서는 염하(강화해협)으로 들어오는 선박을 감시하고 공격할 수 있습니다. 덕진돈대의 출입구입니다. 다른 돈대와 마찬가지로 한사람 정도가 지날 정도의 작은 통로입니다. 덕진돈대는 직사각형 모양의 돈대로서 전면 양쪽 모서리 부분에 각각 2개의 포좌가 있습니다. 덕진돈대는 높은 위치에 있어서 그런지 별도의 보호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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