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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령왕릉유물 2

[국립공주박물관] 무령왕릉 유물 - 무령왕 금제장식, 뒤꽂이, 허리띠장식, 큰칼

웅진시대 백제와 공주를 대표하는 유물인 무령왕 금제장식과 신발, 뒤꽂이, 허리띠장식과 봉황무늬가 있는 큰 칼 등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유물들이다. 백제의 화려한 문화 수준을 잘 보여주는 유물로 대부분 국보로 지정되어 있는 문화재들이다. 금제장식은 무령왕과 왕비가 같이 한쌍씩 출토되었다. 공주박물관을 대표하는 문화재인 무령왕 금제장식과 신발 무령왕 금제장식 1쌍. 불꼿이 피어오르는 듯한 형상을 하고 있다. 공주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백제 때 금으로 만든 왕관(王冠) 꾸미개(장식) 한쌍이다. 높이는 각각 30.7㎝, 29.2㎝이고, 너비는 각각 14㎝, 13.6㎝이다. 1971년 무령왕릉이 발견·조사되었을 때, 왕의 널(관) 안쪽 머리 부근에서 포개진 상태로 발견되었다. 금판을 뚫어서 덩굴 무늬를 장식했으며,..

지역박물관 2009.11.30

[국립공주박물관] 무령왕릉 유물 - 석수(石獸)/지석(誌石)/목관

국립공주박물관은 규모가 있는 박물관이지만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유물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럴 정도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유물이 많고, 역사적/문화재적으로도 가치가 높다는 의미일 것이다.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유물은 백제를 대표하는 유물로 중국 남조와의 교류를 잘 보여주고 있어서 국보로 지정된 문화재가 많다. 그 중 왕릉을 대표한 유물로는 왕릉 입구를 지키는 석수, 묘지의 주인을 밝혀주는 지석, 왕의 시신이 있던 목관이 있다. 중국의 영향을 받아서 형성된 후대 왕릉의 초기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무령왕릉 입구 모습을 재현해 놓은 듯. 입구에 단지와 밥그릇, 숟가락이 있고, 그 뒤에 이무덤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밝혀주는 지석과 무덤을 지키는 석수가 있다. 석수와 지석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

지역박물관 200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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