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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만 4

중국 만리장성 노룡두(老龍頭) - 발해만 바닷가 해신묘(海神廟)와 정자

만리장성이 시작되는 노룡두 입해석성 돈대에 올라서면 정면으로는 넓은 발해만 바다가 보이가 동쪽 만리장성 바깥쪽으로는 해안을 따라 이어진 장성이 보이고, 서쪽으로는 발해만 해안 백사장이 보인다. 발해만 해안 백사장 중간에는 바다를 향한 정자와 사당같은 건물이 보이는데 바다신을 모신 사당인 해신묘(海神廟)라 하며 그 끝에는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작은 정자가 있다. 이런 광경은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광경으로 유럽의 바닷가를 연상시키는 풍경이라 할 수 있다. 발해만 바닷가에 건설한 바다신을 모신 사당인 해신묘. 그 끝에는 작은 정자가 있어 바다를 감상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해신묘 긑에 위치한 작은 정자. 잡상들이 있는 것으로 봐서 황제와 연결된 사당으로 보인다. 백사장에 위에 건설된 해신묘는 바..

중국(China) 2009.10.28

중국 만리장성 노룡두(老龍頭) - 발해만 해안에서 본 만리장성

노룡두는 만리장성이 동쪽에서 시작되는 지점으로 발해만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다. 노룡도 만리장성 돈대에서 다시 성벽을 따라서 걸어올라와 등해루가 있는 곳에서 계단을 따라서 내려오면 만리장성 안쪽 발해만 해안가를 거닐 수 있다. 지금 이 곳 해안가는 노륭두에서 해안가에 만들어진 해신묘의 아름다운 정자까지 공원화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바다를 즐기고 있다. 발해만 해안 백사장에서 본 만리장성이 동쪽에서 시작하는 지점인 노룡두. 노룡두에서 본 발해만 해안가를 따라서 쌓은 만리장성 바깥쪽 성벽 만리장성 안쪽 해안가로 내려가는 길 만리장성 안쪽에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마차 모형이 있다. 만리장성을 왕래하던 마차의 모습이라고 한다. 네마리의 말이 마차를 끌고 있다. 해안가로 내려가는 길에서 본 노룡두 만리장성 등해루..

중국(China) 2009.10.28

중국 만리장성 노룡두(老龍頭) - 바다로 들어가는 늙은 용의 머리를 닮은 만리장성 첫번째 돈대

만리에 걸쳐서 이어진 기나긴 장성인 만리장성이 시작되는 발해만 바닷가에 설치된 첫번째 돈대이다. 이 돈대가 발해만 바다속으로 들어가는 늙은 용의 머리같다고 해서 이 곳을 '노룡두(老龍頭)'라고 부른다. 돈대를 나와서 성벽에 올라서면 넓은 발해만 바다가 눈앞에 보이고, 성벽위에는 이 곳이 만리장성이 시작하는 지점이라는 여러가지 기념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 곳 발해만에서 시작한 만리장성이 서역으로 가는 고비사막까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은 생존을 위한 인간의 노력을 보여주는 기념비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발해만 해안가를 가로막고 있는 만리장성 첫번째 돈대. 마치 늙은 용이 발해만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모습이라 하여 '노룡두'라 불린다. 만리장성 첫번째 돈대. 벽돌로 쌓아 올린 수많은 만리장성의 돈대들과 비슷한..

중국(China) 2009.10.28

중국 만리장성 산해관(山海關) - 천하제일관 성벽 오르는 길

발해만에서 중앙아시아까지 만리에 이른 장성이 시작되는 지점에 자리잡고 있는 산해관(山海關)은 팔달령 장성과 더불어 북경 방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곳으로 명대이후에 만주족의 침입을 1차로 저지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천하제일관'으로 불린다. 발해만 해안을 따라 좁은 협곡을 이루는 지점에 자리한 산해관은 벽돌로 쌓은 전형적인 중국 성곽의 모습을 하고 있다. 산해관 지역의 장성은 전략상 아주 중요한 곳으로 벽돌로 쌓은 성벽이 아주 높고 돈대가 조밀하게 배치되어 있는 편이다. 만리장성 천하제일관 입구. 벽돌로 쌓은 산해관 성벽. 산해관 안쪽 성벽으로 아주 높고 견고해 보인다. 산해관 성벽을 오르는 언덕길. 마차가 오를 수 있도록 통로가 상당히 넓다. 산해관 성벽을 오르는 관광객들. 산해관 성문의 천하제일관 성..

중국(China) 2009.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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