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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담사 5

설악산 백담사, 가을 사찰 풍경

백담사는 설악산 내설악 내 깊은 산중에 자리잡고 있는 사찰인 까닭에 일반적인 법당도 있지만 여러 사람들이 하루쯤 묵을 수 있는 숙소 역할을 하는 건물이 많은 사찰이다. 그리고 사찰 규모는 크지 않고 불전도 많지 않지만 이런 건물들이 많고 설악산 산중에 흔치 않은 평지에 자리잡은 까닭에 멀리서 보면 규모가 꽤 큰 사찰 처럼 보인다. 그리고 지금은 많은 부분이 만해 한용운 선생과 연관되어 보이는 느낌을 주는 곳이기도 하다. (물론 전두환씨 때문에 더욱 유명해 지기는 했지만......) 백담사에 있는 부속 건물인 만해교육관. 수행과 숙박, 두가지 용도 모두에 사용할 수 있는 건물로 보인다. 이런 부속 건물이 백담사에는 많아 보입니다. 나한전 우측편에 자리잡고 있는 만해당. 연구소 현판이 걸려 있는 것으로 보아..

전국 사찰 2010.09.13

[인제 설악산 백담사] 내설악에 자리한, 만해 한용운 선생이 수행했던 사찰

내설악에 자리잡고 있는 백담사는 우리에게 두가지로 많이 알려진 사찰입니다. 하나는 만해 한용운 선생이 이곳에서 입산수도하여 깨달음을 얻을 사찰로 유명하며, 다른 하나는 5공청산 과정에서 전두환씨가 이곳에 유배생활 비슷한 것을 하면서 뉴스에 오르내리게 되어 더욱 유명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수행과 유배의 의미가 딱 어울리는 곳에 자리하고 있는 것이 백담사 이기도 합니다. 물론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기는 하지만 백담사까지 갈려면 수km를 걸어야만 갈 수 있는 속세와 멀리한 지리적인 특징을 보여주는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 백담사 탐방 1. 백담사 오르는 길 2. 백담사 입구 3. 백담사 풍경 4. 만해기념관 5. 백담사 극락보전, 나한전 6. 겨울 백담사 풍경 백담사 계곡에 자리잡고 있는 아름다운 백담사의..

전국 사찰 2010.09.12

설악산 백담사, 사찰 입구 일주문과 설악산 계곡

설악산 내설악에 자리잡고 있는 백담사는 인제의 국도변에서 10km이상 계곡을 따라서 들어가만 갈 수 있는 곳에 자리잡고 있다. 백담사는 설악산에 있기 때문에 언덕에 자리잡고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큰 개울가에 설악산내 흔치않은 평지에 자리잡고 있으며, 뒤로는 아직 한참을 계곡을 따라 가야만 도달할 수 있는 설악산의 많은 봉우리들을 볼 수 있다. 설악산 백담사 입구. 가을의 아름다운 풍경화 같은 길 중간에 백담사에 도착했음을 알려주는 일주문을 볼 수 있다. 설악산 내설악을 관통하는 커다란 개울가에 자리잡고 있는 아름다운 백담사의 전경. 멀리서 보기에는 규모가 아주 큰 사찰처럼 보입니다만 실제로 사찰 자체의 규모는 크지 않다. 백담사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설악산의 풍경. 무려 10km정도를 계곡을 따라 ..

전국 사찰 2009.11.09

[인제 설악산 백담사] 만해 한용운 선생 기념관

우리나라에는 백담사 외에도 남한산성과 선생의 고향인 충남 홍성에 만해 선생의 기념관이 있는데 백담사 내에도 만해 한용운 선생을 기리는 기념관이 절 한편에 자리잡고 있다. 만해 선생께서 수행을 위해 오랫동안 백담사에 머물렀고 독립운동가, 시인으로서 만행선행의 업적이 매우 크지만 우리나라 불교 역사에서 차지하는 만해 한용운 선생의 발자취도 적지 않은 듯 하다. 불교의 혁신과 관련된 많은 업적과 노고가 있는 듯 하다. 백담사에 자리잡고 있는 만해기념관. 자그마한 건물에 만해 한용운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만해 한용운 선행의 흉상과 시비. 만해기념관 입구의 편액. 만해기념관에 전시되어 있는 만해 한용운 선생의 좌상. 꼭 인도의 간디를 연상시키는 모습이다. 한용운 선생 불교사상과 불교혁신운동..

설악산 백담사, 주불전인 극락보전과 나한전, 산령각

설악산 내설악에 자리잡고 있는 백담사는 일반도로에서 내설악 백담사 계곡을 따라서 무려 10km를 걸어야만 갈 수 있는 산중 깊은 곳에 자리한 사찰이다. (물론 봉정암은 백담사에서 수 km 이상을 산길을 걸어가야만 하지만..) 최근까지도 겨울에는 버스가 운행되지 않기 때문에 걸어서 백담사를 가야한다. 그래서 인지 백담사는 예전부터 스님들이 수행을 하는 공간이었던 것 같다. 백담사 중심 불전은 아미타불을 모신 극락보전이고 일반적인 사찰과는 달리 명부전이 없고 나한전이 있다. 아마도 산중 깊은 곳에서 수행한다는 의미로 부처님의 제자들을 모신 나한전이 중시되었다고 생각된다. 백담사의 중심불전인 극락보전. 지금은 백담사의 규모가 큰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조그만 사찰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극락전앞 마당에는 조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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