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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로왕비릉 2

김해 수로왕비릉 (사적74호), 구지봉 아래 목부분에 자리잡은 수로왕비 '허황옥' 릉

김해 북단에 자리잡은 김해 허씨의 시조이자 가야를 건국한 수로왕의 왕비인 '허황옥'의 능이다. 위치를 잘보면 가야 건국설 의 "구지가"와 관련된 구지봉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멀리서 보면 구지봉이 거북의 머리라고 보면 수로왕비릉이 자리한 위치가 목부분에 자리잡고 있으며, 남쪽의 수로왕릉과는 수백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하면서 구지봉을 지키고 있다. 금관가야의 시조인 수로왕의 왕비는 성은 허, 이름은 황옥으로 알려져 있으며, 인도에서 배를 타고 왔다고 전해진다. 허황옥이 낳은 왕자 중 2명에게 왕비의 성을 주어 김해 허씨가 이들의 후손이라고 한다. 왕릉 앞에는 인도에서 가져왔다는 돌로 쌓은 파사석탑이 있어 전설이 신빙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무덤의 형식은 수로왕릉과 비슷한 형식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

김해 수로왕비릉 파사석탑 - 인도에서 가져온 돌로 만든 탑

김해 수로왕비릉 우측편에 자리잡고 있는 파사석탑입니다. 허왕후가 인도에서 건너올 때 바다 신의 노여움을 잠재우기 위해 싣고 왔다는 돌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없는 종류의 돌이라고 합니다. 원래 다른 사찰에 있던 돌을 옮겨서 현재의 자리에 있습니다. 허황후가 인도에서 가져왔다는 돌로 쌓은 파사석탑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존재하지 않는 돌이라고 합니다. 수로왕비릉 우측편에 자리잡고 있는 파사석탑, 파사각 안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수로왕비릉 앞에서 내려다본 파사석탑. 파사석탑 안내표지판 수로왕의 비 허왕후, 黃玉이 東漢建武 24년 갑신에 서역 아유타국에서 머나먼 바다를 건너올 때 파신의 노여움을 잠재우기 위해 함께싣고 왔다고 삼국유사 등 고서에 기록되어 있음. 파사석탑은 옛 호계사 자리에 있던 것을 김해부사 정현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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