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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톨레도 2

[스페인여행] 톨레도 성채와 요새인 알카사르

톨레도는 마드리드 남서쪽에 Tajo강으로 둘러싸인 곶과 같은 지형을 가진 곳으로 고대 로마가 이 곳에 요새를 건설한 이후 스페인 정치의 중심이 되었던 도시이다. 이 도시는 로마가 요새를 구축한 이래로 이 곳을 통치한 서고트왕국, 무어인 그리고 현재 스페인의 근간이 되는 카스티야 왕국까지 여러 민족과 통치집단의 중심지가 되었고, 그들의 천연의 요새인 이 곳에 쌓은 성채의 흔적이 남아 있다. 톨레도는 암석지대의 경사가 가파른 구릉에 세운 도시로 가장 높은 곳에 왕궁이라고 할 수 있는 알카사르가 있고, 그 아래쪽에 톨레도 대성당과 주택가들이 들어서 있다. 톨레도 성채는 오랜 세월에 걸쳐서 쌓은 요새로서 그 기능은 20세기 스페인 내전때까지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왕국이자 요새인 알카사르는 스페인 내전 당..

스페인(Spain) 2013.08.27

[스페인 여행] 중세도시 톨레도 특산품인 검(劍)을 비롯한 기념품들

톨레도는 대성당을 중심으로 중세풍의 거리모습을 간직하고 있는데 도시이다. 이 곳 톨레도는 로마시대부터 강철과 검을 생산해왔던 곳으로 오랜 세월동안 그 명성을 이어 오고 있다. 중세시대 기사의 상징인 검의 명산지로 알려져 왔으며, 검과 함께 조각용 금속판 또한 아직까지도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데 전통양식으로 장식된 금속세공품도 유명한지 여러 기념품 가게에서 금속세공품들을 팔고 있었다. 톨레도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시로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도시이자 강철검과 금속세공품이 아직도 유명한 도시라서 그런지 다른 도시에 비해서 기념품 가게들이 많아 보였고 팔고 있는 기념품 또한 종류가 많고 그 수준 또한 상당히 높아 보였다. 톨레도에서 만든 칼은 유럽에서 독일의 쌍둥이칼과 더불어 명성이 높은 특산품..

스페인(Spain) 201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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