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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현충사 9

충무공 유적지 아산 현충사 충무공 옛집, 고택 사당

아산 현충사 경내에 자리하고 있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옛집입니다. 최근 신문지상에 경매에 나왔다고 알려져서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샀던 그 고택입니다. 70년대 현충사 성역화로 충무공의 후손인 종손은 이 고택을 비우고 나갔으나 소유권이 정리되지 않은 까닭에 그런 일이 생겼다고 합니다. 충무공 후손이 번창하지 못한 것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 업적에 누를 끼치지 않고 산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것 같습니다. 이충무공이 살던 고택입니다. 건물은 옛날 그래로의 모습은 아니고 한식 목조건물입니다. 대대로 종손이 살아왔던 집으로 현충사 성역화에 따라 이주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종손도 없어져서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 건물입니다. 이충무공 고택의 왼쪽편에 있는 작은 쪽문입니다. 안채로 들어..

고택_정원 2010.09.11

충무공 유적 아산 현충사 - 이면공 묘소, 후손 묘소

현충사 경내 충무공이 살았던 옛집 뒷동산 아래에는 충무공께서 가장 사랑했던 셋째 아들 이면공 묘소를 중심으로 많은 후손들의 묘소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면공 묘소는 그 명성에 비해 매우 소박하게 꾸며져 있고 다른 후손들의 묘소는 당시의 지위에 따라서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아산 현충사 충무공 옛집 동쪽편 동산에 자리잡고 있는 충무공이 가장 사랑했다는 셋째아들 이면공 묘소입니다. 언덕에 자리잡고 있어 계단을 설치한 것 같습니다. 실제 묘소는 장식이 거의 없는 아주 평범한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충무공께서 말을 달리시던 능선 아래에 있는 이면공 묘소로 가는 길입니다. 안내표지판 충무공이 극진히 사랑했던 셋째아들 이면은 어려서부터 인물이 출중하고 말타기와 활쏘기에 능하였다. 명량해전 이후 아산에서 어머..

아름다운 길, 아산 현충사 들어가는 은행나무 가로수 길 (봄)

대표적인 충무공 유적지인 아산 현충사 들어가는 길에 볼 수 있는 온양시내를 우회해서 흐르는 아산 곡교천변 은행나무 가로수길입니다. 가을에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때도 아름다운 길이었지만, 4월에 새로운 봄을 맞아 은행나무가 연두빛으로 물드는 시점에도 새로운 멋을 주고 있습니다. 물론 곡교천 변의 고수부지에 심은 유채꽃도 활짝 피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아름다운 길로 유명한 곳 중의 하나인 아산 현충사 들어가는 은행나무 가로수 길입니다. 봄이 되어서 은행나무가 연두빛으로 물드니까 새로운 멋이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현충사로 들어가는 길이라서 높으신 분들이 많이 지나 다녀서 그런지 유독 이곳의 은행나무는 크고 울창해서 잘 가꾸어진 느낌이 듭니다. 전국을 여행하다보면 박정희 전대통령이 다니던 길에는 가로수가 유독..

한국의 풍경 2010.02.10

[아산 현충사] 충무공 영정을 모신 본전

대표적인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유적지인 아산 현충사 본전입니다. 충무공의 영정을 모시고 있는 사당으로 70년대 성역화 사업으로 만든 한국식 사당입니다. 전통적 사당에서 느낄 수 있는 고풍스러운 멋은 부족하지만 당시의 경제력을 고려해서 최대한 노력한 결과 아주 웅장하게 보이기는 합니다. 현판도 순 한글로 '현충사'라고 적혀 있습니다. 현충사 본전 사당 주위의 조경에서 정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 영정을 모신 현충사입니다. 대표적인 충무공 유적지로 잘 알려져 있으며, 생전에 충무공께서 사시던 고택 옆 언덕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70년대 지어진 한국식 사당의 대표적인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충사 본전의 출입문인 충의문입니다. 충의문을 들어서면 정면에 본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여러 단계..

[아산 현충사] 구본전, 옛날 현충사 사당

아산 현충사 경내 서쪽편에 자리잡고 있는 옛날 사당인 구본전입니다. 현재 사당 근처에 있던 건물을 이 곳으로 옮겨 놓았다고 합니다. 이 사당 건물은 조선시대부터 있던 사당 건물은 아니고 일제강점기에 국민성금으로 지은 사당이라고 합니다. 당시에도 충무공 종손이 경제적으로 곤궁하여 현충사 일대의 임야와 토지가 은행 경매로 넘어가게 된 것을 국민 성금으로 되찾았다고 합니다. 당시 모은 성금이 남아서 그 돈으로 충무공 사당인 현충사를 재건립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산 현충사의 옛사당인 구본전입니다. 이 사당도 조선시대부터 있던 건물은 아니고, 일제 강점기에 국민의 성금을 모아 건립한 사당이라고 합니다. 구한말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따라 기존 사당은 없어졌다고 합니다. 현충사의 옛날 사당 건물임을 알려주는 한문..

[아산 현충사] 충의문, 홍살문

충무공 유적지 중 대표적인 유적지로 70년대에 성역화된 현충사 본전을 오르는 길에 있는 홍살문과 본전의 출입문이 충의문입니다. 홍살문이 유적지 중간에 있고, 충의문 현판이 한글로 적혀 있다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본전을 오르는 길은 아주 넓고 깨끗한 대로에 울창한 소나무가 가로수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현충사는 전체적으로 조경이 아주 잘 꾸며져 있는 것 같습니다. 충무공 유적지 중 대표적으로 성역화된 곳인 아산 현충사 본전을 들어가는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홍살문과 충의문입니다. 충무공 유적지 아산 현충사 본전 출입문인 충의문입니다. 전형적인 70년대 만든 사당 출입문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현판도 한글로 크게 '충의문'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충무공 옛집에서 오르는 길에 보이는 현충사 본전 입구인 충의문입니..

[아산 현충사] 정려(旌閭), 연못

아산 현충사 경내 우측편에 자리잡고 있는 정려와 연못입니다. 수령이 수백년된 느티나무가 있고 그 옆에 마을 사람들에게 충신과 효부가 있었음을 알려주는 정려가 서 있는 것으로 봐서 아마도 옛날에는 이 곳이 마을 입구였던 것 같습니다. 그 옆으로는 70년대 현충사 성역화시 조성된 궁궐의 연못을 본 뜬 것으로 보이는 커다란 연못이 있습니다. 현충사 경내에 들어서면 오른쪽편에 커다란 연못이 있고 그 입구에 충무공과 그 후손을 기리는 정려가 있습니다. 네분의 충신과 네분의 효자 편액이 걸려 있습니다. 지금 충무공 후손의 모습을 보면 안타까울 뿐입니다. 정려에 걸려있는 현판입니다. 내용은 잘 모르겠만.... 안내표지판 정려는 충신이나 효자, 열녀에게 임금이 편액을 하사하여 그들이 살던 마을 입구에 걸어두는 건물로 ..

[아산 현충사] 유물관, 현충사 경내 풍경

아산 현충사는 대표적인 충무공 유적지로서 70년대에 성역화되어 규모가 상당히 크고 잘 가꾸어져 있습니다. 현충사 일원에 정비된지 벌써 40년이 되어가고 있어 당시에 심어던 나무들이 아주 울창하고 그 동안 상당히 공을 들어 가꾸어 왔기때문에 아주 깨끗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현충사 유물관에는 충무공과 관련된 유물 중 가장 중요한 난중일기를 보관전시하고 있습니다. 현충사 경내에는 소나무를 비롯하여 다양한 종류의 나무들이 심어져 있어 조경면에서도 훌륭한 유적지라 할 수 있습니다. 아산 현충사 경내 서쪽편에 자리잡고 있는 유물관입니다. 국보로 지정된 난중일기 등 충무공 관련 유물들을 보관 전시하고 있습니다. 현충사 유물관은 1962년 4월 27일 충청남도에서 한식 목조로 현재 충의문 안쪽 좌측에 건립하고..

[아산 현충사] 정문 주변, 들어가는 길

이충무공의 유적지 중에서 제일 잘 알려진 아산 현충사입니다. 충무공이 젊은 시절 살았던 집과 뒷동산 아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충무공 고택과 활터가 있는 곳에 서면 멀리 온양 시내의 넓은 벌판이 보이는 경치가 상당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70년대 이후 충무공 유적지로서 성역화되어서 가꾸어 왔기 때문에 수목이 우거지고 조경이 아주 잘 꾸며져 있습니다. 물론 최근 경매에 넘겨져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샀던 충무공의 고택도 이곳에 있습니다. 아산 현충사 정문인 충무문을 들어서면 보이는 현충사의 전경입니다. 70년대에 정비한 문화유적 시설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주 넓직한 길이 충무공 영정을 모신 현충사까지 뚫려 있습니다. TV프로에 가끔씩 등장하는 현충사 꽝꽝나무입니다. 흔히 보이는 사철나무와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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