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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 2

영주 부석사 - 안양루, 날아 오르는 듯한 누각

부석사 중심 불전인 우리나라에서 오래된 목조 건축물 중의 하나인 무량수전 경내로 들어가는 출입문 역할을 하는 안양루이다. 안양루에서 보는 소백산맥 줄기의 넓은 산하를 보는 경치는 우리나라에서도 손꼽히는 명장면 중의 하나이다. 안양루는 축대 아래에서 보면 웅장해 보이지만, 무량수전에서 보면 아담하며, 하늘로 날아오를 듯한 느낌을 주는 건물이다. 부석사 안양루는 중심불전인 무량수전이 있는 경내로 들어가는 출입문 역할을 하며, 부석사를 구성하고 있는 축대 중 가장 높은 곳을 들어가는 입구역할을 하기 때문에 축대 아래에서 보면 아주 웅장해 보인다. 부석사 안양루 입구에는 '안양문'이라는 편액이 걸려 있다. 출입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의미이며, 무량수전이 있는 경내에서 보면 안양루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무량수전 ..

경주 토함산 불국사 - 극락전 회랑과 출입문인 안양문

불국사 중심영역인 대웅전 경내보다 한단계 낮은 곳에 있는 극락전도 하나의 독립된 공간을 형성하고 있으며, 회랑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극락전 경내는 대웅전과는 달리 탑이 없고 마당 한가운데에 석등만이 홀로 서 있습니다. 불국사 극락전은 연화교.칠보교의 계단을 걸어 올라서 안양문을 통해서 경내로 들어올 수 있으면 사방으로 둘러싸인 회랑에 있는 문을 통해서 대웅전, 법화전지를 출입할 수 있습니다. 불국사 연화교.칠보교 계단을 걸어올라서 안양문을 지나면 극락전 경내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국보로 지정된 연화.칠보교를 걸을 수는 없습니다. 불국사 극락전 경내에서 본 안양문과 안양문 양쪽의 회랑입니다. 안양문을 들어서면 황금돼지 모형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불국사 안양문 외부에서 본 안양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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