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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통도사 7

양산 영축산 통도사, 계곡 or 개울가

양산 통도사 좌측으로 흐르는 개울입니다. 계곡이라기는 뭐하고 영취산 산중에서 흘러 내리는 개울물입니다. 너무 현대식으로 정비되어 있어 자연스러운 멋은 부족하지만 통도사라는 절 자체가 조경에 신경을 많이 쓰는 사찰인 관계로 나름 깨끗하고 운치있습니다. 입구 다리밑에 사람들이 들어가서 물에 발을 담글 수 있게 해 놓고 있습니다. (좋은 생각인 듯...) 그래서 인지 다른 곳에는 사람들이 개울물 속으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통도사 주차장에서 입구인 일주문으로 거너가는 다리입니다. 크지 않은 개울이지만 양 옆으로 나무들을 오래전부터 심어서 많이 자란 것 같습니다. 가운데는 분수를 만들어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약간 위쪽의 풍경입니다. 조그만 개울이 흘러 내려오고 있습니다.위쪽 개울가에도 작은 구름다리가 ..

전국 사찰 2010.09.13

양산 영축산 통도사, 불보 사찰이라 불리며 불전이 가장 많은 사찰

양산에 자리잡고 있는 통도사는 법보 사찰이라는 해인사, 승보 송광사와 함께 불보사찰로 불리는 삼보사찰의 하나이다. 통도사는 646년(선덕왕 15) 자장율사가 중국 당나라에서 가져온 부처의 사리(舍利)·가사(袈裟)·대장경 등을 금강계단에 봉안하고 창건한 절로 통도사 경내에 봉안된 부처님의사리 때문에 불보 사찰로 불리운다. 또한 통도사 위치한 산 이름도 부처님이 살던 영축산으로 불리워지고 있다. 통도사는 불보사찰답게 우리나라에 있는 불전의 형태는 대부분 가지고 있으며 하로전, 중로전, 상로전의 3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영역마다 3개의 불전을 두고 있다. 하로전은 석가모니를 모신 영산전과 과거불인 약사불을 모신 약사전, 미래불인 아미타불을 모신 극락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로전을 지나 불이문을 지나면 통..

전국 사찰 2010.09.12

양산 영축산 통도사 - 봉발탑 (보물)

통도사에 있는 용도를 알 수 없는 탑인 봉발탑입니다. 아마 그 독창성으로 보물로 선정된 것 같습니다. 용화전 앞에 자리하고 있는 봉발탑 봉발탑 안내표지판 입구에서 본 봉발탑 영축산(靈鷲山)에 자리한 통도사는 우리나라 3보사찰 가운데 하나인 불보사찰(佛寶寺刹)이며, 선덕여왕 15년(646)에 자장율사가 세운 절이다. 자장율사가 당나라로부터 귀국할 때 가져온 불사리와 승복의 하나인 가사(袈裟), 그리고 우리나라 최초로 대장경을 모시고 창건하였기 때문에 초창기부터 중요한 절이었다. 이 봉발탑은 통도사의 용화전 앞에 서 있는 것으로 무슨 용도인지는 알 수 없으나, 석가세존의 옷과 밥그릇을 미륵보살이 이어받을 것을 상징한 조형물인 것으로 여겨진다. 기본형태는 받침부분 위에 뚜껑있는 큰 밥그릇을 얹은 듯한 희귀한 ..

양산 통도사 삼층석탑 (보물 1471호)

통도사 사천왕문을 지나면 만날 수 있는 것이 전형적인 통일신라시대 석탑의 형태를 보여주는 삼층석탑을 만날 수 있다. 양산의 통도사는 경내 마당이 넓지 않은 편이고 많은 전각들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통도사들 들어서면 영산전이 있는 첫번째 마당에 석탑을 볼 수 있다. 사천왕문을 지나면 만날 수 있는 광경입니다. 안내표지판 통도사삼층석탑은 2중 기단 위에 3층 탑신을 올린 통일신라시대의 일반형 석탑이다. 석탑의 높이는 3.9m 기단폭은 1.8m이며, 기단은 여러 매의 장대석을 사용해 지대석을 구축한 후 올려 놓았다. 탑신부는 탑신과 옥개석이 각각 1개의 부재로 조성되었다. 양식적 특징으로는 첫째, 하층기단의 각 면에 우주와 탱주를 생략하며 안상을 조각했다. 신라석탑에서 통도사삼층석탑과 같이 우주와 탱주를 생..

양산 영축산 통도사 - 일주문

영취산 통도사를 들어가는 입구에 자리한 일주문입니다. 통도사 옆을 흐르는 개울가에 자리한 일주문 다른 사찰에 비해 천왕문 및 사찰 본당과의 거리가 많이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통도사는 불보사찰답게 사찰의 조경이 잘 꾸며져 있고, 일주문 주위로는 절의 내력을 말해 주 듯 아름다운 고목들이 많이 심어져 있습니다. 금빛으로 색칠한 '영취산통도사'라는 현판이 있는 일주문입니다. 앞에는 오래전에 고사한 고목줄기가 있습니다. 뒤쪽의 사천왕문과의 거리가 멀지 않고, 개울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일주문 안쪽에 있는 천왕문에서 바라본 일주문, 고목들 속에 파묻혀 있습니다.

양산 영축산 통도사 - 사천왕문

양산 영취산 아래 자리잡고 있는 통도사의 정문격인 천왕문입니다. 통도사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사찰에 속하지만 별도의 금강문을 두지 않고 일주문을 지나면 바로 천왕문을 볼 수 있습니다. 통도사를 오르는 길은 언덕길이 아니라서 천왕문과 경내가 많이 떨어져 있어 보이지는 않고 별도의 출입을 위한 누각을 두지 않습니다. 통도사 입구에 자리한 천왕문입니다. 통도사 천왕문 현판 통도사 천왕문에 자리한 사천왕상 천왕문 안내표지판 입구인 일주문에서 바라본 천왕문 천왕문은 절 안으로 들어올 떄 일주문을 지나 통과하는 곳으로, 통도사 전체의 대문이자, 통도사 경내 세계의 영역 가운데 하위 영역의 출입문에 해당한다. 이곳에는 천상 세계에서 가장 낮은 곳에 산다는 사천왕상을 모시고 있고, 중생들이 부처의 가르침에 따라 올바..

양산 통도사, 대웅전 및 금강계단,대방광전,적멸보궁으로 불리는 불전

양산의 통도사가 우리나라 3대 사찰로 꼽히는 이유가 이곳 대웅전 및 금강계단에 부처님의 가사와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통도사 대웅전에는 불상이 없고 건물의 사방으로 다른 이름의 현판이 걸려있다. 부르는 이름이 다른 것 같다. 입구 쪽인 동쪽 방향으로는 '대웅전' 현판이 걸려 있고, 남쪽으로는 '금강계단' 현판이, 서쪽에는 '대방광전', 북쪽 사리탑 방향으로 '적멸보궁' 현판이 걸려있다. 입구에서 본당 건물로 들어서면 '대웅전'이라는 현판이 보입니다. 좌측 방향으로 돌아서면 '금강계단' 현판이 보입니다. 다시 좌측으로 돌아가면 '대방광전'이라는 현판이 보입니다. 다시 사리탑이 있는 곳으로 돌아 들어가면 '적멸보궁'이라는 현판이 보입니다. 대웅전 건물의 계단입니다. '금강계단'이라길래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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