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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실 2

[중앙박물관] 일본실, 일본의 회화

일본의 회화는 불교의 전래와 함께 싹텄다고 하며 초기 아스카, 나라 시대의 회화는 신앙의 대상으로 그려진 그림이 대부분으로 고구려 승려 담징이 그린 호류사 금당벽화가 고대 일본의 회화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다. 불교가 중심이 된 불화가 일본회화에서 중용한 위치를 차지하기는 하지만, 일본을 대표하는 회화는 간략화된 선과 화려한 색채가 인상적인 다양한 일본을 자연을 그린 풍경화와 각종 풍속화를 들 수 있을 것이다. 이들 일본의 그림들은 한국이나 중국의 산수화와는 전혀 다른 느낌을 주고 있으며, 이런 일본의 회화는 유럽의 인상파 화가들을 비롯하여 서구 미술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겐지모노가타리(源氏物語). '겐지모노카타리'는 11세기 초의 여성작가 무라사키 시키부의 장편소설로, 뛰어난 재능과 감성, 그..

중앙박물관 2012.01.31

[중앙박물관] 일본실, 도자기와 공예품

한국, 중국과 함께 동아시아에서 역사를 같이하는 일본은 불교를 비롯하여 비슷한 점도 많지만 바다로 떨어져 있는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다른 부분도 상당히 많은 국가이다. 일제의 한반도와 중국 침략이라는 역사적 사건때문인지는 몰라도 문화재측면에서는 교류의 수준이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 아닌가 생각된다. 일본은 이웃나라이기는 하지만 한국을 대표하는 박물관인 중앙박물관에서 조차도 일본을 대표하는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고 할 수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중앙박물관 3층 아시아관 일본실에는 일본을 대표하는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불교 관련 유물과 도자기 등 공예품, 그리고 회화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대부분은 임진왜란 이후인 에도시대 유물들과 현대 미술품들이다. 일본과 한국은 불교라는 부분과 동아시아 역사를 공..

중앙박물관 201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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