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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전 10

하트셉수트 여왕 장제전

하트셉수트 여왕의 장제전은 많은 이집트의 신전들과 다른 형태로 건축한 특이한 형태의 신전이다. 천재적인 건축가의 도움을 받아 나일강 동안을 굽어보고 있는 형태의 신전을 건축하였다. 이 장제전은 사막의 돌산 아래에 해가 뜨는 동쪽을 바라보고 건축되었기 매우 덥고 인내를 필요로 하는 곳이기도 하다. 룩소르 서안 여행에 있어서 핵심은 아마 이 하트셉수트 여왕의 장제전을 방문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하트셉수트 여왕의 장제전은 나일강 서안, 카르나크의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리비아 산맥에 속하는 한 절벽에 둘러싸여 거대한 하나의 천연 원형극장을 이루고 있는 곳에 자리잡고 있다. 이곳에선 태양이 보기 드물게 강렬하다. 정오에는 눈이 부실만큼 강렬한 흰빛이 신전과 신전을 등지고 있는 산을 혼동케 한다. 멘투호..

이집트(Egypt) 2010.01.12

[룩소르 서안] 하트셉수트 여왕 장제전 - 하토르의 성소

하트셉투스 여왕장제전 2층 제2테라스의 왼쪽 끝에 있는 하토르의 성소이다. 하토르는 이집트의 창공의 여신으로 장제전에 별도의 신전을 꾸며 놓았습니다. 하트셉수트 여왕 자신을 하토로 여신과 연관짓고 있는 장소이다. 하트셉투스 여왕 장제전 내부에서 별도로 독립된 공간으로 존재하고 있다. 하토르의 성소를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기둥들. 암소귀가 달린 여성의 머리로 되어 있는 '하토르식 기둥'이다. 하트셉투스가 무릅을 꿇고 청춘의 액체인 천상의 암소의 젖을 마시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는 부조 벽화. 기둥들이 있는 두번째 홀, 하토르를 기리는 축제 장면, 나일강에서의 향연장면 등이 있다. 세개의 계단을 통해 이르는 하토르의 제실 크게 보기 제5왕조(BC 2465~2325경)에 속한 여섯 왕들이 멤피스 근처에 세운 신..

이집트(Egypt) 2009.12.09

[룩소르 서안] 하트셉수트여왕 장제전, 오시리스 형상의 하트셉수트여왕 석상이 있는 상부 테라스

하트셉수트 여왕 장제전 축의 경사로를 따라서 올라오면 하트셉수트 여왕 장제전의 최상층 테라스에 도달하게 된다. 아래층 테라스의 기둥들과는 달리 상부테라스에는 오시리스 신의 형상이 있는 기둥들로 장식하고 있고, '성자 중의 성자' 제실을 비롯한 중요한 성소들이 이곳 최상층 테라스에 위치하고 있다. 이 곳 상부테라스에 올라서면 정면으로 넓은 장제전 마당과 그 너머로 산자들의 공간인 나일강 동안 룩소르가 멀리 보인다. 하트셉수트 여왕 장제전 3층에 해당하는 상부테라스에 올라서면 석상들이 앞을 장식하고 있는 열주들을 볼 수 있다. 상부테라스 각 기둥을 장식하고 있는 석상은 오시리스신의 모습으로 재현된 하트셉수트 여왕을 묘사하고 있다. 완전한 형태가 남아 있는 것도 있고 일부만 남아 있는 것도 있다. 하트셉수트 ..

이집트(Egypt) 2009.12.09

[룩소르 서안] 하트셉수트여왕 장제전 - 푼트의 주랑, 탄생의 주랑

하트셉수트 여왕 2층 테라스를 구성하고 있는 직사각형 기둥은 남쪽은 , 북쪽은 이라고 불리며 각기 의미를 가지는 기념물이다. 은 여왕의 원정 이야기를 전하고 있으며, 은 파라오를 신성시하는 신화적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 이 주랑들로 이루어진 2층 테라스의 모습은 마치 현대적인 도시의 상징적 건축물을 연상시키고 있다. 은 직사각형 기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둥에는 여러가지 원정의 기록들을 그림으로 남겨 놓고 있다. 가까이서 본 . 내부벽면에는 그림이 부조벽화로 그려져 있다. 내부 벽면에 그려진 부조벽화와 기록들. 하트셉수트 여왕의 원정에 대한 기록들이 그려져 있다고 한다. 기둥에도 많은 그림과 기록들이 새겨져 있다. 기둥들 은 이 여왕이 행한 위대한 원정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우리는 경의 나라 푼트국이 ..

이집트(Egypt) 2009.12.09

[룩소르 나일강 서안] 하트셉수트 여왕 장제전, 테라스

룩소르에서 나일강을 건너 서안으로 오면 제일 먼저 방문하게 되는 곳이 하트셉수트 여왕의 장제전이다. 그 중 제1테라스는 말그대로 장제전의 1층으로 웅장하고 현대적인 건물처럼 보이는 장제전 기둥을 볼 수 있다. 사실 제1테라스는 2층으로 빨리 올라가려는 욕심과 다른사람들이 가는 곳으로 따라가다 보니 못 보고 지나쳐 버리기 쉬운 곳이다. 경사로를 따라서 올라가면 2층인 제2테라스를 볼 수 있는데 장제전의 웅장한 모습을 가까이서 가장 잘 볼 수 있는 넓은 테라스이다. 거의 3천년전에 세워진 건물이지만, 현대적인 도시의 상징이 되는 많은 건물들과 비슷한 느낌을 주고 있다. 하트셉수트 여왕 장제전 1층 테라스 입구. 비탈진 경사로를 따라서 장제전 2층 테라스로 올라갈 수 있다. 장제전 1층 테라스 좌우로는 석상들..

이집트(Egypt) 2009.12.09

[룩소르 서안] 하트셉수트 여왕 장제전 - 풍경들

하트셉수트 여왕 장제전은 나일강 서안 돌산 아래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저 돌산을 넘어가면 왕가의 계곡이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더워보이는 사막의 돌산입니다. 장제전 주변 돌산에도 많은 무덤들이 조성되어 있는 듯합니다.아직도 주변에는 유적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내용은(?) 장제전 테라스에서 바라본 입구 풍경입니다.

이집트(Egypt) 2009.12.09

하트셉수트 여왕 장제전 - 상부 테라스 제실들

하트셉수트 여왕 장제전의 최종 목적지인 상부 테라스의 제실들이 있는 안뜰입니다. 우리는 과거에 두 줄의 원기둥들이 가장자리를 두르고 있었던 한 안뜰로 들어간다. 여기에는 여러 제실이 각기 하나의 그룹을 이루고 있는 곳이 셋 있다. 그 중 왼쪽인 남쪽에는 하트셉수트의 '카'의 성소가 있다. 하트셉수트의 아버지인 투트모시스1세를 모신 제실이 있다. 천정이 궁형으로 된 하트셉수트의 제실에서는 특별한 에너지를 지닌 동물인 영양과 황소를 제물로 바치는 광경을 보게 된다. 안쪽에는 저승과 이승의 경계를 나타내는 비석이 하나있다. 혹은 는 호라크티, 즉 의 제실과 더불어 하나의 작은 신전을 형성하고 있다. 전정 안쪽 깊은 곳에 하트셉수트의 형상이 그려진 벽감이 하나 있다. 안뜰 중앙에, 태양 숭배를 위한 옥외 제단 ..

이집트(Egypt) 2009.01.23

하트셉수트 여왕 장제전 - 푼트의 주랑

제2테라스의 좌측면을 차지하고 있는 '푼트의 주랑'입니다. 하트셉투스 여왕의 푼트 원정을 기록한 내용들이 표현되어 있다고 합니다. 은 이 여왕이 행한 위대한 원정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우리는 경의 나라 푼트국이 소말리아 쪽 어딘강 자리잡고 있었던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런 지리상의 위치보다는 이 지역의 신성한 역할이 더 중요하다. 이 지역은 의식을 거행하는데 없어스는 안될 향을 생산하고 있었다. 출발은 더할 수 없이 좋은 조짐속에서 이루어졌다. 식량과 선물을 실은 다섯 척의 배는 을 향해 순항 할 수 있었다. 푼트를 통치하는 가족이 하트셉수트 여왕의 사절단을 환대한다. 이집트인들 싣고 온 짐들이 향을 내는 나무들과 교환된다. 이집트로의 귀향은 기쁨 그 자체이다. 투트모시스3세가 참석하여 항을 ..

이집트(Egypt) 2009.01.23

하트셉수트 여왕 장제전 - 제2테라스

하트셉수트 여왕 장제전의 2층인 제2테라스입니다. 장제전의 웅장한 모습을 가까이서 가장 잘 볼 수 있는 넓은 테라스입니다. 규모가 훨씬 큰 또 하나의 테라스에 이르기 위해 다시금 신전축의 경사로를 타고 올라가 보자. 오른쪽인 북쪽 측면에 15개의 원기둥이 있는 주랑이 있다. 맞은 편 서쪽 면 주랑에는 24개의 기둥이 2열로 줄지어 있다. 그 오른쪽인 북쪽에는 하트셉수트의 왕권과 관계된 장면들이 표현되어 있다. 좀더 오른쪽, 북쪽 극단에는 아누비스의 신전이 있다. 그 맞은편 오른쪽인 남쪽에는 푼트 국으로 원정을 간 이야기를 저하는 부조들이 있다. 남쪽 끝에는 하토르 여신의 제실이 있다. 신전 축의 경사로를 타고 올라와서 본 제2테라스 전경제2테라스에서 바라본 나일강 서안의 돌산 맨위층에서 내려다본 제2테라스

이집트(Egypt) 2009.01.23

하트셉투스 장제전 - 제1테라스

소르에서 나일강을 건너 서안으로 오면 제일 먼저 방문하게 되는 곳이 하트셉투스의 장제전입니다. 제1테라스는 말그대로 장제전의 1층입니다. 사실 제1테라스는 2층으로 빨리 올라가려는 욕심과 다른사람들이 가는 곳으로 따라가다 보니 못본 부분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제1테라스의 오른편인 북쪽에는, 소위 으로 알려진 주랑의 장면들이, 무질서하게 몰려 있는 적들을 짓밟고 있는 스핑크스 형상의 하트셉수트 여왕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왕의 조각상들의 예배행렬을 볼 수 있으며, 오시리스 제(祭)와 관계된 네 송아지의 의식도 볼 수 있다. 주랑의 왼쪽편인 남쪽으로는 시공장으로 칭송된 하트셉수트의 업적이 묘사되어 있다. 신왕국의 모든 파라오들과 마찬가지로 그녀는 카르나크를 단장했는데, 이 오벨리스크를 만드는 데 쓰이는 ..

이집트(Egypt) 200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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