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를 대표하는 지중해 항구인 마르세유는 많은 역사적 사건과 소설, 영화 등의 배경이 되었던 도시를 그 중 이프성은 알렉산드르 뒤마(Alexandre Dumas)의 대표작인 '몽테크리스코 백작'에 등장하는 곳이다. 중세 프랑스국왕 프랑수아 1세가 이곳에 감옥으로 건립한 이후에 수많은 정치범들이 갇혀있던 악명높은 곳이다. 프랑스의 유명한 이야기인 철가면 또한 이 곳 이프성에 갖혀었다고 한다. 이프섬은 마르세유에서 남서쪽으로 3 km 정도 떨어진 지중해에 있는 작은 바위섬으로 지금은 마르세유를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이다. 이프섬은 겨울에는 섬에 내려볼 수 없고, 이프섬 인근에 있는 작은 섬으로 들어가는 여객선을 타고 섬주위만 둘러볼 수 있다. 실제로 본 이프성은 소설에 등장하던 험난하고 도저히 탈출이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