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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3

[성균관] 명륜당 마당 은행나무(천연기념물)와 고목들

성균관 명륜당과 대성전 사이 마당 한 가운데 있는 수령이 5백년쯤 되는 은행나무 한쌍입니다. 성균관에서 잘 자꾼 나무라서 비슷한 수령의 은행나무에 비해서 줄기가 아주 두껍고 아주 울창하게 자랐습니다. 주위에는 여러 그루의 고목이 있기는 하지만 은행나무의 기세에 눌려서인지 크게 자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명륜당 마당의 은행나무보다는 약간 작지만, 대성전 마당에도 아주 크게 자라 은행나무가 있어 성균관대학 들어가는 길을 시원하게 해 주고 있습니다. 성균관 문묘의 대성전과 명륜당 사이 마당에 우뚝 솟아 있는 한 쌍의 은행나무입니다. 임진왜란 경에 심었다고 하는데 사람이 잘 가꾼 나무라서 그런지 상당이 굵고 곧게 자라고 있습니다. 성균관 문묘 은행나무는 엄청난 두께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은행나..

[서울 창덕궁] 뽕나무, 다래나무, 향나무, 회화나무 (천연기념물)

창덕궁은 후원과 더불어서 많은 한국적인 나무들로 조경이 이루어져 있으며, 인공적으로 조성하지 않은 듯한 자연적인 멋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많은 나무들 중에서 역사적, 과학적인 가치가 높아서 천연기념물로 보호되고 있는 나무가 4종이 있는데, 창덕궁 입구 회화나무군과 향나무, 후원의 뽕나무, 그리고 후원에서도 제일 깊은 곳이 위치한 다래나무가 그것이다. 창덕궁 돈화문을 들어서면 금천교와 궐내각사 주변으로 오래된 회화나무가 있다. 창덕궁 후원 관람지 부근에 있는 뽕나무. 누에를 키워서 베를 짜는 것을 장려하기 위해 궁궐내 심었다고 할 수 있다. 창덕궁 후원 제일 깊은 곳에 위치한 다래나무. 창경궁 궐내각사 옆에 있는 향나무. 제사와 사용하는 향과 관련된 나무로 인공적으로 가꾸어 온 나무라 할 수 있다. 향..

궁궐_종묘 2010.02.03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마의태자 전설이 깃든 나무

양평 용문사를 존재하게 하는 마의태자의 전설이 깃든 은행나무입니다. 천년 이상을 살아온 은행나무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나무라고 합니다. 지금은 천년기념물로 지정되 보호되고 있습니다. 은행 열매가 지금도 떨어지고 있는 나무입니다. 용문사 은행나무입니다. 천년이상을 살아왔음에도 아직 열매가 열리고 있습니다. 천년을 넘게 살아온 용문사 은행나무입니다. 지금도 은행나무에는 은행이 열리고 있습니다. 바닥에는 매일 은행열매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용문사 은행나무의 굵은 밑둥입니다. 용문사에서 바라본 은행나무 하늘을 향해 솟아오른 은행나무 안내표지판 용문사의 은행나무는 나이가 약 1,1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67m, 뿌리부분 둘레 15.2m이다. 우리나라 은행나무 가운데 나이와 높이에 있어서..

전국 사찰 2010.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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