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 History Traveling
반응형

철제무기 2

[창녕박물관] 비화가야의 철제무기, 마구류

가야지역 고분에서 많이 출토되는 철제무기와 마구류들이다. 가야는 철의 왕국답게 여러지역에서 다양한 철제무기류들이 출토되었으며, 철기병을 운영해서 그런지 마구류들도 많이 출토된다. 이 곳 창녕박물관에는 교동 고분군에서 출토된 철제 무기류와 마구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일부는 계성 고분군에서 출토된 것도 있다. 아마도 더 많은 유물들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는 종류별로 대표적인 유물들만 전시한 것으로 보인다. 창녕 계성 고분군에 출토된 삼지창, 화찰촉 등 교동 구분군에서 출토된 각종 창, 투창, 도끼 대표적인 가야 유물인 환두대도 창녕을 비롯한 가야지방의 선조들은 힘을 이용해 각종 무구를 만들었으며, 이러한 사실은 당시의 무덤에서 나온 각종 유무로 확인되고 있다. 우수한 철기문화를 바탕으로 한 가야시대의 무..

지역박물관 2010.03.08

[국립중앙박물관 고고관] 삼한의 철기 유물

삼한은 청동기시대가 끝날 즈음부터 한반도 남부지역에 존재했던 부족 연맹체로서 전국적으로 철기가 제작.사용된 기원전 1세기 무렵에 한나라와 일본과의 무역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함에 따라서 발달된 철기 문화를 가졌다. 삼한시대 유적에서는 철제 무기류, 농기구 등 상당히 수준 높은 유물들이 발굴되고 있다. 특히 김해 양동리에서는 다량의 철제 무기가 출토되었다고 한다. 삼한의 철제 무기류. 칼,투겁창,화살촉 등 다양한 철제 무기류가 출토되고 있다. 말갖춤. 물에 입에 물리는 재갈들이다. 철로 만든 농기구들. 낫,도끼,가래 등 대부분의 농기구들을 철로 제작하였다. 우리나라에 철기가 처음 들어온 것은 기원전 4세기 무렵이지만 전국적으로 철기가 제작.사용된 것은 기원전 1세기 무렵이다. 철기 사용으로 향상된 생산력..

중앙박물관 2009.12.3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