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소설 토지 전반부의 주무대인 섬진강변에 자리잡고 있는 하동 평사리 최참판댁입니다. 소설 토지에서 전반주 스토리를 이끌어간 최참판댁 별당아씨와 서희가 머물던 별당과 안채 건물입니다. 소설에서 묘사한대로 건물을 재구성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 건물들은 일반 저택과 약간 다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전국에 있는 많은 고택들을 봤지만 이런 형태의 주택은 거의 없는 것 같고 작가의 상상력으로 궁궐의 건물 형태를 타르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저택입니다. 특히, 창덕궁내에 있는 연경당과 비슷한 분위기입니다. 대하소설 토지의 전반부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최참판댁 별당아씨와 서희가 머물던 별당입니다. 최참판댁 별당 앞에는 작은 연못이 있는 아름다운 저택입니다. 작가의 상상력으로 만든 가상의 저택이지 아름답게 꾸며져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