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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충서원 3

밀양 표충사(表忠祠)와 표충서원

표충사 입구를 들어서면 좌측면에 자리 잡고 있는 건물이 서산, 사명, 기허당 대사를 모신 유교식 사당인 표충사(表忠祠)와 표충 서원을 볼 수 있다. 임진왜란을 극복한 후 조선왕실 및 사회에서 세 분 대사의 위상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곳이다. 표충사(表忠祠)라는 현판이 크게 보인다. 건물은 전형적인 70년대에 만들어진 사당의 형태를 보는 것 같다. 표충서원과 표충사, 서원 강당 역할을 하는 건물 지금은 팔상전으로 쓰이는 건물이 원래 사명대사를 모시던 표충서원 건물이다. 중심불전인 대광전과 나란히 하고 있는 아주 특징적인 사찰 가람배치이다. 안내 표지판 표충서원은 본래 임진왜란 때 큰 공을 세운 서산, 사명, 기허당 등 세분 대사의 충절을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원래는 무안면 중산리 삼강동에 표충사(..

밀양 재약산 표충사, 사명대사를 모신 서원이 있는 사찰

밀양 표충사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호국불교와 연관이 많은 곳이다. 표충사란 이름 자체가 사명대사를 모신 유교 사당이었던 표충사에서 유래했고 상당한 기간 동안 불교의 중심전인 대광전과 지금은 팔상전으로 바뀐 유교 서원인 표충서원이 나란히 있어 왔다. 사찰 규모가 크거나 웅장한 편은 아니지만 불보 사찰인 양산 통도사의 말사였던 관계로 경내의 정원이 잘 꾸며져 있다.영남 알프스 중의 하나인 재약산 아래에 자리 잡은 표충사는 맑고 깊은 계곡속에 있고, 맑은 계곡물이 사찰 옆으로 흐르고 있다. 1. 표충사 중심불전인 대광전과 표충서원 사당이었던 팔상전 밀양 표충사는 규모가 크지 않고 통도사 말사였던 까닭에 대웅전 대신 대광전이 중심 불전이 되어었던 것 같다. 대웅전에는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약사여래와 아미..

전국 사찰 2010.09.12

밀양 표충사, 주불전인 대광전과 표충서원이었던 팔상전

밀양 표충사는 규모가 크지 않고 통도사 말사였던 까닭에 대웅전 대신 대광전이 중심 불전이 되어었던 것 같다. 중심 불전인 표충사 대광전 바로 옆에는 지금은 팔상전으로 사용중인 사명대사를 모신 표충서원이 있었다고 한다. 임진왜란에서 공이 매우 컸던 사명대사로 인해 서원 사당과 부처님을 모신 불전이 나란히 있었던 아주 특히한 가람배치이디. 표충사 삼층석탑이 이 대광전 바로 앞 경내 마당에 자리하지 않는 특이한 점이다. 표충사 중심불전인 대광전. 일제시대에 중수한 건물이지만 건물 자체는 잘 지은 것으로 보인다. 대웅전에는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약사여래와 아미타불을 좌우로 모시고 있는 전형적인 대웅전 형태인데 비로자나불을 모신 불전에 붙이는 대광전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있다(?). 가까이 다가가서 본 표충사 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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