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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풍경

[이화여대] 헬렌관, 중앙도서관

younghwan 2010. 8. 29.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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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화여대 교정의 중심인 본관 동쪽편에 자리잡고 있는 헬렌관과 중앙도서관입니다. 헬렌관은 50년대에 지어진 건물의 전형적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뒤편 언덕위에는 대학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중앙도서관이 자리잡고 있고 그 사이로 아름다운 숲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들이 있습니다.


이화여대 본관 건물 동쪽편에 자리잡고 있는 헬렌관입니다. 이화 캠퍼스센터가 생기기 이전에는 학생회관의 역할을 하기도 했던 건물로 중앙도서관을 올라가는 길목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지금도 아름뜰이라는 아담한 카페가 있습니다.

실제 헬렌관을 들어가는 출입문입니다만 건물 내부는 학생들과는 별 상관이 없는 지 출입하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헬렌관 앞에 있는 초기 이화여대에서 활동하던 외국인 교수의 흉상이 있습니다. 내막을 모르겠지만 업적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화여대 헬렌관 앞 숲속입니다. 곳곳에 벤치가 있고 수목이 우거져서 더운 여름날 쉬었다 가기 좋게 되어 있습니다.

헬렌관에서 중앙도서관으로 오르는 계단입니다. 우거진 숲속 사이로 넓은 계단길을 걸어서 올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김활란 선생을 기념하여 헬렌관으로 명명한 이 건물은 1958년에 봉헌되었다. 건강과학대학 간호학부가 사용하고 있으며 강의실, 세미나실, 교수연구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출처: 이화여대>

이화여대 중앙도서관입니다. 보통의 대학 캠퍼스에서 중앙도서관은 대학 중앙에 자리잡고 있는데 이화여대는 특이하게 구석편 언덕 위 전망좋은 곳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중앙 도서관을 오르는 길에 활짝 핀 봄꽃입니다.



 총건평 18467㎡의 현대식 시설을 갖춘 석조 건물로서 1986년 5월 창립 100주년 기념일에 봉헌되었다. 이 도서관은 전산화가 이루어져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서관으로 열람석 4000석과 150만 권의 장서 수용 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전관 개가제를 실시했다. <출처:이화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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