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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풍경

[성균관대학교] 캠퍼스 들어가는 길, 하마비와 탕평비

younghwan 2010. 8. 2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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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학교는 조선시대 우리나라 최고의 교육기관인 성균관을 계승한 대학입니다. 그래서 교문을 들어서면 제일 먼저 볼 수 있는 것이 영조가 당쟁을 타파하고자 세웠던 탕평비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말과 가마에서 내릴 것을 알려주는 하마비입니다.

 성균관의 전통을 말해 주듯이 교문에서 교정까지의 길은 성균관을 지나야 하고, 성균관 은행나무를 포함하여 오래된 고목들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조선시대 최고 교육기관인 성균관을 계승한 성균관대학교 들어오는 길입니다. 교문에 들어서면 좌측에는 영조가 당쟁을 없애려 세운 탕평비와 하마비가 서 있고, 우측에는 성균관 문묘 건물들이 있습니다.

조선시대 최고 교육기관이자 공자의 위패를 모신 대성전이 있는 성균관이 교문 우측편에 있습니다. 이 신삼문은 사람들이 출입하는 문은 아니고 대성전에 모신 분들의 신(神)이 출입하는 문입니다.

성균관 문묘 대성전 마당에 심어진 울창한 은행나무가 성균관 대학 들어가는 길을 시원하게 해 주고 있습니다. 전통을 느낄 수 있는 풍경입니다.

성균관대학교 정문 좌측편에 있는 하마비와 탕평비입니다.

 성균관 대학교 정문입니다.

성균관대학교 강의실이 있는 건물들은 정문에 성균관 건물을 돌아서 한참을 걸어 올라가야 합니다. 대학교 교정을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성균관 풍경입니다.

성균관대학교 교정 입구에 있는 성균관에 소속된 마지막 건물인 비천당입니다. 뒷편으로 최근에 신축한 건물들이 보입니다.

 교문에서 성균관대학교 교정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한참을 걸어서 올라가야 하는데 요즘은 셔틀버스가 다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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