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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China)

중국 북경 국자감 - 숭지당(崇志堂) 外, 유생들의 학습공간

younghwan 2009. 10. 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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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국자감 강학공간의 중심에는 천자의 나라에 베푼 대학을 구현해 놓은 벽옹(辟雍)이 있고, 그 양쪽으로는 회랑의 형태로 만들어진 건물들로 둘러 쌓여 있다. 아마도 유생들이 유학을 공부하던 장소가 아닌가 생각되며, 우리나라 성균관의 기숙사인 동재와 서재를 연상시킨다.

국자감 회랑형식의 건물 중 동쪽편에 있는 숭지당.

국자감 벽옹 서쪽편에 있는 학생들이 강의를 듣던 건물.


국자감 학생들이 공부하던 건물들은 국자감 전체적으로는 회랑의 역할도 같이 했던 것으로 보인다.

국자감 정문에서 사방으로 회랑 형태의 건물들이 연결되어 있다.

우리나라 서울 성균관 학생들이 기거하면서 공부하던 기숙사인 동재와 서재. 이 건물도 명륜당을 중심으로 한 성균관 강학공간에서 회랑 기능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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