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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풍경

[지리산 국립공원] 세석평전, 세석산장 (세석대피소)

younghwan 2010. 9. 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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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 촛대봉과 영신봉 사이에 고원지형을 형성하고 있는 세석평전이다. 백무동에서 한신계곡을 거쳐서 무려 5시간(체결관계상)이나 걸려서 올라왔다. 마지막 언덕길을 힘겹게 걸어 올라서 고개른 넘으니 발아래 세석산장과 헬기장이 보이고 멀리 남해바다가 보이는 곳이다.
 
 세석평전은 해발 1,600m 이상 되는 고지대에 형성된 고원지대로 철쭉밭이 널리 펼쳐져 있는 아름다운 곳으로 동쪽으로는 해발 1,703m의 촛대봉, 서쪽으로는 1,651m의 영신봉이 마치 뒷동산처럼 보이는 곳에 자리잡고 있다. 세석산장(세석대피소)는 지리산을 종주하여 천왕봉을 오르려는 사람과 촛대봉의 일출을 볼려는 사람들이 많이 묵어가는 산장이다.

지리산 촛대봉과 영신봉 사이에 고원지형을 형성하고 있는 세석평전에 세워진 세석산장. 아름다운 별장같은 분위기의 산장이다.

백무동 한신계곡에서 시작한 산행길 끝에 있는 고갯길을 넘으면 발아래 세석산장과 지리산 남쪽의 아름다운 광경이 펼쳐진다.

산장으로 내려오는 길.

산장입구에 있는 지리산 국리공원 간판.

세석산장에서 식수를 얻을 수 있는 음용수대. 세석평전은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지만 샘이 솟아나고 있다.

촛대봉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있는 큰 바위

세석산장 야외에서 보이는 세석평전. 넓은 초원이 펼쳐져 있다.



세석산장 (대피소) 아래에 있는 헬기장. 지리산에 가장 큰 헬기장으로 10여대의 헬기가 앉을 수 있다고 한다. 음식물 쓰레기를 많이 나르는 것으로 보인다.

멀리 광양의 백운산이 보인다.

세석산정은 100명 이상의 등산객이 머물수 있는 규모가 큰 목조건물로 지어진 산장으로 별장같은 분위기를 준다.

산장 야외 벤치에서 식사를 준비하는 사람들

세석산장 서쪽편 영신봉 올라가는 길에서 보이는 풍경

 지리산 영신봉 올라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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