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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China)

[북경 자금성] 영수궁 건륭제 화원 휴식 공간, 고화헌(古華軒) 외

younghwan 2009. 11. 1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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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수궁 건륭제 화원의 수석과 고목으로 장식한 오묘한 정원을 지나서 자금성의 보물들을 전시한 진보관 건물로 사용하는 락수당(樂壽堂)앞으로 나오는 출구까지는 고화헌을 비롯하여 정원의 아름다움을 즐기면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지금은 이 곳은 관광객들을 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여러 건물이 있는 것으로 봐서, 원래의 건물이 아니라 복원한 건물들인 것으로 보인다.

 햇볕이 들지 않는 깊은 구중궁궐이란 의미가 어울리는 분위기를 주고 있는 장소이다. 건륭제 정원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난 후 잠시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공간이다.


영수궁 건륭제 화원에서 가장 큰 건물이자 휴식공간인 고화헌(古華軒). 중국 궁궐 건물들은 난간에 앉아서 쉴 수 있는 점이 좋은 것 같다. 옛날 궁궐에 황족들이 지나면서 곳곳에 앉아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

건물내부에 전시된 그림.

아름다운 궁궐 내전 건물들과 정원의 수석, 수목들이 잘 어울린다.

통로이 있는 작은 돌사자상

영수궁 건륭제 화원내에는 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정자를 비롯한 건물들이 여러곳에 세워져 있다.

기념품을 파는 가게로 사용되는 건물. 복원한 건물인 듯...

기묘한 형상의 수석과 주위의 수목들

궁궐에서 빠질 수 없는 화재에 대비한 무쇠솥인 드므

정원 마당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관광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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