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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고고관] 구석기실, 전곡리 출토 주먹도끼 외

younghwan 2009. 12. 2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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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중앙박물관 고고관은 1층에 배치되어 있으며 역사순으로 할 수 있도록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고고관을 대표하는 유물로 백제의 산수무늬벽돌과 신석기시대 빗살무늬 토기가 전시되어 있다. 이 유물들을 지나면 구석기 시대를 대표하는 유물인 연천 전곡리에서 출토된 주먹도끼를 비롯한 구석기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우리나라 구석기인 약 70만년 전부터 살기 시작했다고 하며 주로 강가나 동굴에서 살았다고 한다. 대표적인 구석기인 주거 유적지로는 임진강변의 연천 전곡리, 금강변의 공주 석장리 유적지가 있다.


대표적인 구석기 유물인 주먹도끼

구석기 유물들. 다양한 형태의 도구들이 전시되어 있다.

구석기실에 전시된 유물들

구석기 시대 도구의 사용방법



주먹도끼
구석기시대 전기의 대표적인 석기로, 끝이 뾰족하고 전체적으로 타원형이다. 인류가 만들어 낸 최초의 정형화된 도구로, 호모 에렉투스에 의해 만들어졌다. 손에 쥐는 부분을 제외한 가장자리 전체에 날카로운 날이 서 있는 주먹도끼는 여러 기능을 가진 연모이다. 큰 동물을 도살하여 가르거나, 땅을 파는 용도로 사용되었다. 손에 직접 들고 사용하므로 주먹도끼라고 한다. <출처: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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