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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향교는 전국에 있는 수많은 향교 중의 하나로 큰 특색을 가지고 있지는 않아 보이는 향교이다. 앞쪽에 강학공간인 명륜당이 자리잡고 있고, 뒷편에 배향공간인 대성전이 있다. 대부분의 건물이 한국전쟁 때 불타버렸고 지금의 건물은 최근에 새로 지어진 것이라 한다. 문화재로서 가치는 높지 않은 향교인데도 문을 굳게 걸어잠그고 있다. 고양은 군수가 다스리던 크지 않은 고을이었던 까닭에 향교 규모도 큰 편은 아니다.



고양향교의 강학공간인 명륜당. 앞면 5칸의 건물로 지역출신 사람들의 유학자들로 보이는 사람들의 사진을 걸어놓고 있다.


유생들의 기숙사인 동재.서재


배향공간인 대성전이 향교 뒷편에 위치한 전학후묘의 구조이다. 대성전 앞에는 제사 준비를 하던 전사청이 있다.


고향향교 출입문인 외삼문과 홍살문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고양향교는 조선 숙종(재위 1674∼1720)때 처음 지었으며, 이후 자세한 역사는 전하지 않는다. 한국전쟁 때 불타버린 명륜당, 전사청, 외삼문은 1984년에 새로 만들었고, 그 외 건물들은 여러 차례 보수되었다고 한다. 건물 배치는 교육 공간을 앞쪽에, 제사 공간을 뒤쪽에 둔 전학후묘의 형태를 따르고 있다. 앞쪽에 강당인 명륜당과 학생들의 기숙사인 동재·서재가 있으며,뒤쪽에는 대성전과 동무·서무, 전사청이 있다. 공자를 비롯하여 중국과 우리나라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대성전은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다.지붕은 옆면에서 보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전사청은 서무 뒤쪽에 자리하며 지금 남아있는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보인다. 학생들을 교육시키고 교관이 머물던 강당인 명륜당은 앞면 5칸·옆면 2칸의 규모이며,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다. <출처: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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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 | 고양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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