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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풍경

한강시민공원, 난지지구 생태습지원

younghwan 2010. 10. 2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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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월드컵공원 인근 한강시민공원 난지지구에 조성된 생태습지원이다. 전에는 난지캠프장을 지나면 자연스러운 습지처럼 하천 부근에서 자라는 버드나무같은 나무들이 있었고, 한강물이 자주 들어와 자연스럽게 습지가 조성되었던 곳이었다. 최근에 이 곳에 생태습지원으로 조성한 것으로 보이며, 내부에는 한강물이 드나들 수 있는 물길이 조성되어 있고, 여러곳에 물이 머물수 있는 작은 연못이 있다.
 
 이 연못을 중심으로 다양한 수생식물을 심어 놓고 있어 자연스럽게 수생생태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었다. 습지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도록 사람이 다닐 수 있는 탐방로를 데크로 조성해 놓고 있어 산책과 수생식물 관찰을 겸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난지도 노을공원 아래에 조성되어 있는 생태습지원. 탐방센터를 중심으로 그 앞쪽에 다양한 수상생태 환경을 조성해 놓고 있다.


생태습지원 공간의 중심이 되는 작은 연못. 이 연못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물길들이 한강으로 연결되어 있다.


연못에 심어진 다양한 수생식물들


연못 위에 만들어 놓은 데크를 걸으면서 다양한 수생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연못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물길들이 한강과 연결되어 있다.


물길이 한강을 들어가는 부분에 원형으로 데크로 만든 탐방길을 조성해 놓고 있다.


데크로 만든 탐방로에서 본 한강변. 다른 지역의 제방에 비해서 자연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생태습지원 내 산책로


강변 습지에서 자라는 나무들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을 재활용해서 만든 노을 공원


노을공원에서 내려다 본 한강생태공원



난강한강공원의 마른 습지부에 한강물을 지속적으로 유입해 조성되었다. 링워크, 관찰데크, 경관 보행로 등 시민들의 동선이 마련되어 있는 개방형 습지와 생태보호를 위해 시민들이 출입할 수 없는 폐쇄형 습지, 그리고 생태섬 등으로 구분된다. 갖가지 종류의 창포, 억새 등 다양한 습지식물과 부레옥잠 등 수생식물들을 볼 수 있어 최고의 체험학습장이다. <출처: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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