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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루판 분지를 지배했던 고창국의 수도인 고창고성 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궁성터이다. 고창고성에 남아 있는 유적지들은 서남쪽 사원지역을 제외하고는 넓은 건물터들로 인해서 이 곳에 많은 사람들이 살았던 큰 도시였다는 것은 알 수 없고, 각 건물터에 대한 역할과 기능들에 대해서 설명이 없기 때문에 정확히 이해하기는 힘들었다.

 고창고성 중앙에는 두개의 탑이 보이고, 다른 곳에 비해 건물의 규모가 크고, 성벽으로 둘러 싸여 있는데, 이 곳은 고창국 왕성터이자, 회골칸(위루칸)국 왕성이었다고 한다. 폐허로 남아 있기때문에 이 곳이 왕궁이었다고 짐작만 할 뿐 그 내용에 대해서는 잘 알기는 어려웠다. 북쪽으로 하천이 흘러내리는 베제클리크 석굴이 있는 계곡과 화염산이 보이고, 남쪽으로 난 도로를 따라 가면 고창고성의 사원구역과 가깝게 연결되어 있다.



고창국 왕궁터에는 두개의 탑처럼 생긴 기둥이 있는데, 건물 기둥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자료에는 탑이라고 적혀 있다. 고창국과 같은 시기인 신라 감은사지 같은 사찰에도 두개의 탑을 두는 경우가 많은데, 아마도 고창국이 불교를 숭상해서 그런것 같다고 추측해 본다.


다른 한쪽에 있는 탑


고창고성은 더운 날씨 관계 등으로 인해 당나귀가 끄는 마차를 타고 북쪽문에서 들어가서 서남쪽에 있는 사원구역을 보고 나오는 것이 보통인데, 북쪽에서 남쪽으로 난 대로를 따라가다 보면 정면에 탑이 두개 있는 왕궁터가 보인다.


고창고성 왕궁터에 있는 두개의 탑.


이 곳이 왕궁터라고 알 수 있는 것은 높은 성벽이 왕궁크기 정도의 면적을 둘러싸고 있는 것이 보인다. 고창고성에는 안내표지판이 많지 않지만 이 곳에는 안내표지판이 있다.


멀리서 본 왕궁터의 성벽. 상당히 높은 성벽이다.


가까이서 본 성벽. 성벽은 흙을 말려서 만든 벽돌로 쌓은 것으로 보이며, 비가 오지 않기는 하지만 오랜 세월을 견딜 수 있을 정도로 튼튼하게 쌓은 것으로 보인다.


왕궁 내부에는 많은 건물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높은 담으로 건물들이 구분되어 있다.


왕궁 내부의 건물 흔적들


왕궁터 성문이 있었던 자리로 보는 곳.


폐허처럼 보이는 고창고성 왕성터 유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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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도성의 유적이다. 오늘날 신강 투르판 동남쪽 47㎞ 지역에 위치한다. 북으로는 화염산, 남으로는 사막에 접하고 있으며 천산에서 시작하는 하류가 성을 휘감고 있다. 성은 세 지역으로 구분되는데 외성(外城)은 방형(方形)이며 내성(內城)은 외성의 중부 지역에 있으며 궁성 북쪽에 위치한다. 외성의 서남쪽에는 1만 ㎡의 대형 사원유적이 있다. 한대(漢代)에는 고창벽(高昌壁), 전량(前凉)시기에는 고창군을 성치 하였으며 북위에서 당초까지는 고창국의 왕도(王都)였다. 당대에는 서주를 설치하는 등 신강 지역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였다. 현존하는 유적은 대부분 고창 회골시기의 것이다. <출처:문화원형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