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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루판 교하고성 성문을 들어서서 중앙대로를 걸어가면 관청구역에는 군사적 목적으로 세운 망루인 전망대가 있고, 전망대를 지나면 멀리 커다란 직육면체 형태의 구조물을 볼 수 있다. 지금은 흙벽돌로 쌓은 3층의 기단부분만 남아 있고, 목조건물로 쌓은 상층부는 없어졌다고 한다. 중앙대로 변에는 현대의 도시와 마찬가지로 공공기관 성격이나 상업목적의 대형건물이 많았던 것으로 보이며, 일반 주택이나 시장은 대로 안쪽에 위치해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주로 대불사 앞 쪽에 시장이 형성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차사전국은 서역인들이 세운 국가로 불교를 인도에서 받아들여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로 전파한 경로에 해당되는 것으로, 당시 불교 국가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교하고성은 크게 입구의 관청구역과 대불사 주변의 상업지역, 그리고 일반 주거지역이 있는데, 상업지역과 주거지역, 관청지역은 주로 중앙대로 동쪽편에 있고, 서쪽편은 건물이 밀집해 있지는 않았고 공공목적의 대형 건물들이 여러 곳 있는 것으로 보였다.


교하고성 중앙대로가 끝나는 부분에 위치한 대불사 불탑. 불탑은 부처님의 사리를 모시는 곳으로 초기 인도불교에서 신앙의 대상으로 중요시 여겼던 상징물이다. 동아시아 사찰의 가람배치에서는 불탑이 사찰 경내에 있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이 곳 교하고성의 불탑은 대불사 경내 밖 중문 앞에 위치하고 있다. 이 목탑은 흙벽돌로 쌓은 3층 위에 우리나라나 중국에서 많이 있었던 황룡사 목탑처럼 생긴 목조구조물이 있었다고 하며, 이는 후대에 많이 각색되어서 그렇지만 현장법사의 여행기인 중국소설 '서유기'에 많이 등장하는 불탑이 이런 모습이 아닐까 생각된다.


교하고성 대불사는 일반 주거지역보다 약간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망대에서 대불사 불탑까지 일직선의 대로가 놓여 있다.


대불사 서쪽편으로 빠지는 길. 원래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건물이 밀집해 있지 않고, 마당처럼 보이는 공간이 많은 것으로 보아서 고급 주택들이 있었던 곳이 아닐까 생각된다.


대불사 동쪽편은 유적들이 많이 훼손된 채 남아 있는데 이 곳은 대불사를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된 곳으로 보이며, 상업지역이라고 한다.


대불사 중문 앞은 광장처럼 넓은 공간이 형성되어 있다.


대불사 불탑 서쪽편에는 대형 건물들이 많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른 사찰이나 공공 목적의 건물들이 아니었을까 생각된다.


대불사 불탑 동쪽편 상업지구의 건물들. 안쪽의 시장에 있는 건물들보다는 건물의 규모가 크게 보인다. 추측으로는 대형 상가나 호텔같은 용도의 건물들이 아닌가 생각된다.




대불사 불탑 앞 중앙대로가 일직선으로 전망대까지 연결되어 있다. 중앙대로 좌.우에는 규모가 큰 건물들이 들어서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폐허가 되어 있지만, 당시에는 꽤나 화려했을 것으로 보이는 건물들. 출입문도 상당히 크고, 현재 남은 모습으로 볼 때 2층 건물이 아니었을까 생각된다.


중앙대로에서 서쪽편 길을 따라가면 보이는 건물들. 남아 있는 벽의 모습을 볼 때 일반 개인용 주택은 아니고 공공목적의 대형 건축물들이 많이 있다.


이 건물은 옛날의 모습이 많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이는 창문도 있고, 가구용도의 구멍과 2층 구조물을 만들기 위해 뚫은 작은 구멍들도 많이 보인다. 건물의 모습이 일정하지 않고 다양한 모습으로 이루어져 있다.


관청구여 부근에 벽이 상당히 두껍게 되어 있고, 바깥쪽에 상가 형태의 건물들이 많이 있었을 것으로 보이는 공간들이 대로와 벽 사이에 남아 있다.


중앙대로에서 본 대불사 불탑과 대불사 전경. 웅장하면서 권위를 강조한 공간 배치로 보인다.


대로변에 있는 중요 건물터로 보이는 자리


관청구역과 일반 주거.상업 구역과 경계를 이루는 골목길. 바위를 파서 조성한 길로 동문과 연결된 길이다.


관청구역 서쪽편은 건물들이 많이 허물어져 있다. 아마도 이쪽에는 흙벽돌로 쌓았던 건물이 많았던 지역이 아닐까 생각된다.


교하고성 중앙대로


대불사 주변 목탑 부근 모형


교하고성 건물 유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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