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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Spain)

[스페인 여행]푸에르타 델 솔 광장 (Plaza Puerta del Sol)과 오페라하우스 주변 마드리드 도심

younghwan 2013. 9. 4.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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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광장은 마드리드 도심의 중심이 되는 광장으로 주요 관광지로 통하는 큰 도로들이 이 광장과 연결되어 있다. 광장 중앙에는 말을 탄 카를로스 3세의 동상이 우뚝 서 있다. '푸레르타 델 솔(Puerta del Sol)'은 '태양의 문'이라는 뜻으로 이 곳이 중세시대 마드리드 성곽의 동문이 있었다고 한다.

 마드리드 왕궁에서 이 광장까지는 도보로 10여분이 걸리는 짧은 거리이고, 중세에서 근세까지 마드리드 도심을 형성하던 곳이다. 중세가 끝나는 르네상스시기인 16세기에 스페인 왕인 펠리페 2세가 수도를 톨레도에서 이전한 이래로 마드리드는 스페인의 정치적 중심지가 되어 왔던 도시이다. 실제로 마드리드란 도시의 대부분은 17세기에서 19세기의 기간 동안 건설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스페인의 다른 도시에 비해서 마드리드에는 중세풍의 건물이 많지 않고 파리나 런던처럼 근대도시의 모습을 보이는 면이 많다.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도심의 중심지가 되는 푸에르타 델 솔 광장. 광장 가운데에는 분수와 카를로스3세의 동상이 서 있다. 이 광장은 마드리드가 생긴 이래로 도시의 중심지 역할을 했다.  전차, 가로등 같은 근대적인 도시의 편의시설이 마드리드에서 처음 설치되었던 곳이기도 한다.


광장에는 관갱객들을 비롯하여 많은 마드리드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광장 가운데 카를로스 3세의 동상이 보인다. 해마다 신년행사를 이 광장에서 하며, 그 흔적이 광장에 남아 있다.


말을 타고 있는 카를로스 3세의 동상.


동상 기단부, 대리석으로 만든 이 곳에 카를로스 3세에 대한 설명을 적어 놓은 것으로 보인다.


광장에서 보이는 가장 큰 건물로 중앙에 시계탑을 두고 있어 공공기관처럼 보이는 건물이다. 정식 명칭은 'presidecia del gobierno del comindad de madrid'라 한다.


건물 입구.


시계탑


수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광장


스페인 왕궁 앞 오리엔테광장에서 들어오는 길. 도로 중앙에 작은 대리석상이 서 있다.


오리엔테 광장에서 푸에르타 델 솔 광장으로 연결된 도로가 마드리드에서는 제일 인파가 많은 번화가 인 것으로 보인다.


마드리드 번화가의 상가건물. 건물 위층에는 대부분 사람들이 거주하는 아파트인 것으로 보인다.


상가건물들은 대부분 19세기에 지어진 건물로 보이며 프랑스 파리의 거리모습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준다.


스페인왕궁에서 동쪽편에 위치한 오페라하우스 앞 거리. 이 곳은 공연장 위주로 건물이 배치되어 있어 상가지역만큰 사람이 많이 붐비는 편은 아니다. 이 광장을 지나면서부터 상가지역이 시작된다.


마드리드 오페라하우스. 왕궁 맞은편 오리엔테광장에 있지만 출입문은 반대편이 이 광장에 위치하고 있다.


오페라하우스 맞은편에는 Real Cinema라는 극장이 있다.


극장 옆에 있는 아파트로 보이는 건물.


마드리드 도심의 뒷골목. 마드리드 도심의 건물들은 대부분 1층은 상가, 위층은 주택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도심에 많은 주택들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도심 주택가에 위히한 성당으로 보이는 건물


도로변에 있는 카페


어느도시를 가던지 빠질 수 없는 맥도날드


대도시 도심에서도 하몽을 파는 가게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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