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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France)

[프랑스여행] 몽펠리에(Montpellier) 기차역

younghwan 2013. 10. 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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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펠리에는 프랑스 서남부 지중해 연안에서 약 10여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프랑스에서 여덟번째로 큰 도시이자 교통의 중심지이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직통열차가 있고, 지중해 연안을 달리는 TGV열차의 종착역이라 할 수 있는 곳이다. 프랑스 전역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시로 오래된 대학도시이기도 하다.

 몽펠리에 구도심에 위치한 기차역은 대학도시답게 이른 아침부터 근처에서 통학을 하는 학생들로 붐비는 곳이며, 기차역 앞으로는 몽페리에 도심을 연결해 주는 다양한 노선의 노면전차들이 지나가고 있다. 유럽 전역을 통털어서도 학생들이 많아서 활기차며 젊다는 느낌을 주는 도시로, 유럽에서도 삶의 환경이 우수한 지중해를 끼고 있는 아름다운 고장으로 생각된다.


이른 아침 몽펠리에 기차역 풍경. 유럽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풍경으로 학생들이 애용하는 자전거들이 기차역 앞에 많이 놓여 있다. 역사 건물은 고풍스러운 멋은 없지만, 실용적으로 만든 것으로 보인다.


몽펠리에 역사 앞 광장. 이른 아침부터 오가는 사람들이 많아 붐비는 거리이다.


역사 앞으로는 많은 노면전차들이 지나가고 있다.


역사 앞 빵집이 있는 건물


통학을 하는 젊은이들로 붐비는 몽펠리에 기차역 내부. 상당히 활기차다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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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펠리에 기차역 내부


기차가 들어오는 플랫폼


프랑스다운 원색으로 도색한 프랑스 기차


기차가 도착하자 아침시간이라 그런지 통학하는 학생들이 한꺼번에 내리고 있다.


프랑스에서 아비뇽으로 향하는 직행열차 내부


유럽 열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객차안에 싣고 있는 자전거


몽펠리에와 아비뇽 사이의 마을. 지평선이 끝이 없이 펼쳐진다. 프랑스에서 제일 살기 좋다는 프로방스 지방의 모습이다.


조그만 간이역


이른 아침 해뜨기전 프로방스 지방의 넓은 평원


멀리 지평선으로 해가 조금씩 떠오르기 시작한다.


프로방스 지방 지평선으로 솟아 오르는 아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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