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 History Traveling

서원_향교_사당

안동 호계서원(虎溪書院)

younghwan 2015. 7. 10. 13:04
반응형

퇴계 이황과 제자들을 모신 호계서원(虎溪書院)이다. 조선 선조 8년(1575)에 백련사 절터에 여강서원(麗江書院)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지어졌다. 1605년에 대홍수 유실되어 다시 지었으며, 숙종대에 호계로 이름으로 사액을 받았다. 구한말 대원군의 서원훼철령으로 없어졌다가 강당만 새로 지었다. 강당은 앞면 3칸이 대청마루이고 양쪽에 앞면 1칸씩 온돌방을 두고 있다. 원래는 도산서원에서 멀지 않은 와룡면 도곡리에 있었는데 1973년 안동댐 건설로 인하여 이곳으로 옮겼다. 향후 안동댐 부근으로 옮길 예정이라 한다.

 

안동시 임하면 임하댐 아래에 위치한 호계서원.

 

호계서원은 퇴계 이황과 제자들인 류성룡, 김성일의 위패를 모신 서원이다. 구한말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강당만 복원되었다. 원래는 도산서원과 멀지 않은 와룡면 도곡리에 있었는데, 안동댐 건설로 수몰되면서 현위치로 옮겼다.

 

호계서원 강당. 가운데 3칸은 넓은 대청마루를 두고 있으며, 양쪽에 1칸씩 온돌방을 두고 있다.

 

서원에 딸린 살림집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