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 History Traveling

이집트(Egypt)

카르나크 신전 - 투트모시스3세의 <축제의 홀>

younghwan 2009. 1. 22. 21:38
반응형

카르나크 신전에서 건물들이 자리잡은 곳 중 가장 동쪽에 자리잡은 것이 이 곳 '아크-메뉴'이다. 입구쪽의 탑문과 열주들과는 달리 이 곳은 웅장하기 보다는 사람이 거처하는 곳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중왕국 안뜰 뒤의 화강암 문턱 세개를 넘어서면, '아크-메뉴(akh-menou)' 즉, '기념물들의 빛'에 이른다. 종종 이곳은 투트모시스3세의 '축제의 홀'로 불리기도 한다. 이 '하늘'의 심장부에서 사람들은 파라오의 재생과 카르나크의 대사제들의 종교의식을 참관했다. 옛 신들의 '영혼'과 자신들의 에너지를 현재의 왕에게 전하는 별이된 파라오들의 영혼이 현현하는 곳이 바로 여기였다. <출처: 크리스티앙 자크와 함께하는 이집트 여행>

아직도 건물의 형태가 남아 있는 투트모시스3세의 '축제의 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홀 내부의 석상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홀을 장식하고 있는 거대한 열주들, 그리스 신전의 열주들을 연상시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안내표지판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