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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풍경

섬진강변에 자리잡은 구례구역

younghwan 2010. 1. 1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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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진강변에 자리잡고 있는 구례구역 부근의 섬진강 풍경이다. 구례구역은 역이름이 구례역이 아니라 구례구역으로 명명되어 있는데 이 역이 속한 행정구역이 구례가 아니라 순천이라고 구례역이라는 이름을 붙일 수 없었다고 합니다. 섬진강변에 자리잡은 꽤 아름다운 역사이다. 이 섬진강을 경계로 남쪽은 순천시이고 북쪽은 구례군이라고 한다. 이 구례부근이 부근 섬진강변에서는 제일 넓은 지역으로 이 곳에서 지리산 물이 섬진강에 합류하고 있다. 이 곳이 예전부터 구례를 들어가는 입구였던 곳 같아 보인다. 

섬진강을 건너는 다리 정면에 구례구역이 자리잡고 있다. 원래 다리를 건너면 행정구역이 순천에 속하기 때문에 구례역이라는 이름을 붙이지 못하고 구례구역이라 불린다.

전국에서도 아름다운 역으로 소문난 구례구역. 기차를 타고 구례를 통해서 지리산을 들어갈려면 구례구역을 이용해서 들어갈 수 있다.


섬진강을 건너면 구례에서 순천,광양으로 가는 길이 멀리 보인다.


구례구역에서 구례로 건너가는 섬진강 다리. 멀리 새로 건설되는(?) 국도의 다리가 보인다.


섬진강변에 자리잡고 있는 구례군의 마을

섬진강변을 따라 형성되어 있는 국도와 전라선 철도가 있다. 멀리 지리산 봉우리들이 보인다.

구례구역(求禮口驛)은 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전라선의 철도역이다. 전라남도 구례군으로 들어가는 길목이라 하여 '구례구'라고 명명하였지만, 실제로는 구례군이 아니라 순천시에 있어 혼동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지리상으로 구례읍과 매우 가까이 인접하고 있다. 새마을호 이하의 모든 열차가 정차한다. <출처: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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