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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Egypt)

이집트 아부심벨신전 (Abu Simbel Temple) - 나일강을 가로막은 나세르호

younghwan 2009. 1. 2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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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부심벨 신전 앞에 펼쳐진 거대한 인공 호수인 나세르 호수입니다. 아스완댐으로 인해 생긴 이 호수에 원래의 아부심벨신전은 수몰되어 있습니다. 비 한방울 오지 않은 사막한 가운데에 이렇게 많은 수량을 자랑하는 나일강이 흐른다는 것은 신의 은혜라고 밖에 할 수 없는 광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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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심벨 신전 입구를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광경이 나일강을 막은 거대한 나세르 호수입니다. 강 주위에는 풀한포기 찾아보기 힘든 메마른 사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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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세르 호수를 운항하고 있는 유람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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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 앞에서 바라본 나세르 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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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서 본 나세르 호수입니다. 멀리 풀한포기 없는 돌산들만 보입니다.


1960년대에 착공하여 1971년에 준공된 아스완 하이 댐으로 나일 강 물이 모아지면서 생겼다. 총용량이 1,640억㎥인 나세르 호의 물을 하류로 방출하여 관개함으로써 32만 4,000㏊의 경지가 늘어났고, 28만 3,400㏊의 범람지를 영구 관개지로 개조시켰다. 호수에는 식용 물고기를 기른다. 1980년대 초반에 토지개간사업을 호수 주위의 사막에서 시작했다. 이집트에 속한 호수의 북쪽 2/3는 가말 아브델 나세르 대통령(1956~70)의 이름을 따서 나세르 호라 부르며, 수단에 속한 남쪽 1/3은 누비아 호라 부른다. <출처:브리태니커>

<참고> 1. 브리태니커사전
           2. 람세스2세 이집트의 위대한 태양, 시공사
           3. 크리스티앙 자크와 함께하는 이집트 여행,문학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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