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 History Traveling

이집트(Egypt)

이집트 아스완 엘리판틴 섬, 코끼리를 닮은 섬

younghwan 2010. 9. 1. 11:40
반응형
 아스완 나일강에 있는 섬 중에 가장 큰 섬인 엘리판틴 섬은 코끼리를 닮았다고 해서 그렇게 불리우고 있다. 이 엘리판틴 섬에는 대형 신전 같은 것은 많지 않지만 이집트내에서도 의미가 깊은 역사 유적지 중에 하나이다. 엘리판틴 섬의 지정학적 위치가 남쪽 누비아와 경계를 이루는 지점으로 나일강에서 배가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는 최고 끝 지점이기도 하다. 그래서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이 섬은 요새로서 군사적 거점 역할을 하면서, 나일강 상류의 누비아 민족을 비롯한 여러 민족과의 교류지점이 되기도 하는 곳이다. 이 섬에는 나일강의 수위를 측정하던 나일미터, 크눔신전 같은 고대 유적지가 있으며, 지금은 누비안 들이 거주하는 거주지이기도 하다.

※ 엘리판틴 섬 탐방
 1. 크눔신에게 바쳐진 크눔 신전                  2. 나일강 범람을 의인화한 Satet 신을 위한 신전
 3. 나일강 수위를 측정하던 나일미터            4. 나일강 폭포지대
 5. 아스완 박물관                                      6. 크눔신전 주변 주거지 유적
 7. 누비안 마을                                         8. 로컬페리 선착장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엘리판틴 섬의 누비안 마을입니다. 좁은 골목길과 토담길이 시골스러운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대부터 나일강의 수위를 측정하던 나일 미터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엘리판틴 섬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크눔신전 유적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곳에서 프롤레마이오스 왕조시대에 그리스인 에라토스테네스가 기원전 230년 지구의 둘레를 잰 곳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엘리판틴 섬에서 나일강 상류쪽입니다. 이곳이 나일강 폭포지대라 불리우며 암초가 많아서 항해가 힘든 지역이며 아스완댐이 이 곳에 건설되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엘리판틴 섬 위성 사진(구글어스)입니다. 섬 주위에 많은 암초와 조그만 섬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