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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이대를 상징하는 건물, 대강당

이화여대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건물인 대강당 건물입니다. 초창기에 지어진 건물로 상당기간 동안 우리나라에 규모가 크고 잘지어진 공연장이기도 했었습니다. 주로 대학 채플시간 예배를 보는 장소로 사용되는 건물로 이대를 대표하는 사진이나 그림에 많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이화여대를 상징하는 건물인 이화 대강당입니다. 오랜 역사를 지닌 건물로 이대를 상징하는 사진, 그림 등에 많이 등장하는 건물입니다. 이 곳에서 예배를 보거나 공연 등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이화여대를 대표하는 사진이나 그림에 많이 등장하는 장면입니다. 울창한 숲 한 가운데에 강당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봄기운이 완연한 4월의 한가운데에 푸른잎 들이 돋아나기 시작하는 나무들 사이로 보이는 이화여대 대강당입니다. 이화여대 강당 전면부입니다. 강당을 오..

한국의 풍경 2010.08.29

[이화여대] 대학원관 중강당, 대학원관 별관

이화여대 교정에 있는 많은 건물 중에서도 가장 오래되고 전형적인 이대 건물의 모습을 하고 있는 대학원관 중강당과 별관입니다. 두 건물 모두 1930년대에 지어진 고딕형식의 건물로 19세기 전형적인 서양식 건물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대강당과 함께 초기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건물로 생각됩니다. 이화여대 캠퍼스내에서도 가장 오래된 건물중에 하나인 건물이라고 합니다. 1935년에 지어진 고딕양식의 건물로 현재는 대학원 건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형적인 대학 건물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화여대 대학원관은 전형적인 19세기 서양식 건물의 양식으로 건물 앞쪽으로 마차에서 사람이 내릴 수 있는 형태의 출입구입니다. 건물의 현관으로 들어가는 출입문입니다. 이화여대 정문을 들어서면 정면으로 보이는 언덕에 대..

한국의 풍경 2010.08.29

[이화여대] 본관인 파이퍼홀

이화여대 교정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 중의 하나로 1930년대에 지어져서 오랜 기간동안 강의를 받던 교사로 사용된 본관 건물입니다. 정식 명칭은 '이화여자대학교 파이퍼홀'로 문화재로 등록된 건물입니다. 주위의 푸른 수목들 가운데 우뚝 서 있는 건물로 언덕 위에 자리잡고 있어 멀리까지 전망이 좋은 위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화여대 본관 건물인 파이퍼홀입니다. 1930년대에 지어진 건물로 이대 교정에 있는 건물 중에서 유일하게 문화재로 등록된 건물입니다. 한국전쟁때까지는 강의를 받던 건물로 지금은 대학본부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4월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정원에는 꽃들이 만발하고 수목에는 새로운 잎들이 연두색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본관 건물 옆 정원에 서있는 이화여대를 거쳐가 많은 인물 가운데서도 대..

한국의 풍경 2010.08.29

[이화여대] 숲속에 자리잡은 조형예술관, 음악관

이화여대 교정 정문에서 자동차로 들어오는 길 옆 언덕에 자리잡고 있는 조형예술관과 음악관입니다. 대부분 60~70년대에 지어진 건물로 보이며 전형적인 학교 교사의 모습을 하고 있으나, 주위의 수목들을 잘 자꾸어 전체적으로는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로 예체능계 학과들이 이 주변 건물에 위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체육관, 음악관, 조형예술관이 주위에 모여 있습니다. 이화여대 교정 숲속에 자리잡고 있는 조형예술관 A동 건물입니다. 전형적인 50~60년대에 세워진 건물처럼 보이는 건물로 학교건물의 전형을 보는 듯한 건물입니다. 워낙 주변이 숲속처럼 수목이 우거진 까닭에 나름대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화여대 조형예술관 A동 건물에서 음악관으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짧은 길이지만 메타세콰이어 나무..

한국의 풍경 2010.08.29

[이화여대] 교정 구석편 숲속에 자리잡은 영학관, 연구관

이화여대 교정 본관 동쪽편 작은 동산에 자리잡고 있는 작지만, 고풍스러운 건물 2동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30년대에 지어진 건물로 아마도 처음 지을때는 교정 제일 구석편에 자리잡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다른 건물들로 앞이 막혀 있고 숲이 우거져 있지만 옛날에는 한강이 보일 정도로 전망이 좋았던 것 모양입니다. 전형적이 이대 캠퍼스에 있는 건물의 양식입니다. 옛날에는 이화여대 교정 가장 구석진 곳에 자리잡았던 것으로 보이는 연구관입니다. 원래는 이 건물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했기 때문에 Long View라고 불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지금으로서는 상상하기 힘들지만.... 이화여대 연구관 건물은 음악관과 붙어 있는 듯 보이며 그 건물에 숨어 있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 건물은 19세기 이후에 지어진 ..

한국의 풍경 2010.08.29

[이화여대] 헬렌관, 중앙도서관

이화여대 교정의 중심인 본관 동쪽편에 자리잡고 있는 헬렌관과 중앙도서관입니다. 헬렌관은 50년대에 지어진 건물의 전형적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뒤편 언덕위에는 대학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중앙도서관이 자리잡고 있고 그 사이로 아름다운 숲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들이 있습니다. 이화여대 본관 건물 동쪽편에 자리잡고 있는 헬렌관입니다. 이화 캠퍼스센터가 생기기 이전에는 학생회관의 역할을 하기도 했던 건물로 중앙도서관을 올라가는 길목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지금도 아름뜰이라는 아담한 카페가 있습니다. 실제 헬렌관을 들어가는 출입문입니다만 건물 내부는 학생들과는 별 상관이 없는 지 출입하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헬렌관 앞에 있는 초기 이화여대에서 활동하던 외국인 교수의 흉상이 있습니다. 내막을 모르겠지만 ..

한국의 풍경 2010.08.29

[이화여대] 한옥건물인 아령당, 석조 건물인 총장 공관

이화여대 본관 뒷편 언덕에 자리잡고 있는 서양식 석조건물인 총장 공관과 아담한 한옥인 아령당입니다. 교정 뒷편 숲속에 서양식과 한국식의 대조를 이루는 건물이 같은 장소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2동의 건물 모두 건축물로서는 큰 예술적의미를 가지지는 않고 있지만 교정 뒷편 숲속 공간에 자리잡고 있는 아름다운 건물입니다. 이화여대 교정 숲속에 자리잡고 있는 작은 한옥 건물인 아령당입니다. 학생들의 실습공간으로 사용되는 건물로 80년대에 지어졌다고 합니다. 이화여대 한옥 건물인 아령당 출입구입니다. 출입문과 정원은 한옥이 아닌 서양식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한옥 기와 단층 건물로 1986년에 봉헌된 한국 전통 건축물로서 생활환경대학 모든 학생들의 실습 장소로 주로 사용된다. 이화 캠퍼스에서 한국 전통의 건축미를 보..

한국의 풍경 2010.08.29

[이화여대] 이대 기숙사 건물이었던 진선미관

이화여대 교정에서 제일 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진선미관입니다. 물론 지금은 그 뒷편의로 새로이 강의동 건물이 세워져 있습니다. 이 건물은 예전에 학부생들이 기숙사로 사용하던 건물이고 지금도 일부는 기숙사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주위의 키가 크고 울창한 나무들이 많이 있는 고풍스러운 석조건물입니다. 이화여대 진선미관입니다. 예전에는 교정 제일 구석에 자리잡고 있었던 기숙사 건물이었지만, 지금은 주위에 신축 강의동이 많이 세워져 있습니다. 지금도 일부는 기숙사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화여대 진선미관의 가운데 건물 입구입니다. 예전에 기숙사 입구였던 모양입니다. 가운데 입구 주위의 울창한 덩쿨나무가 인상적입니다. 이화여대 진선미관 3동의 건물 중에서 제일 안쪽에 있는 건물의 출입문입니다. 연구소가 입주해..

한국의 풍경 2010.08.29

[이화여대] 최근 건물인 종합과학관, 이화.포스코관

이화여대 교정에서도 가장 최근에 신축한 것으로 보이는 종합과학관과 이화.포스코관입니다. 최근에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대학과는 달리 기존의 울창한 수목들을 잘 보존하고 있는 것이 특징적입니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이화여대에는 많은 건물들이 신축되고 있어 발전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화여대 기숙사였던 진선미관 뒷편에 자리잡은 최신식 건물이 종합과학관입니다. 3동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자연과학대학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종합과학관을 오르는 계단입니다. 낮지 않은 계단이지만 주위가 초록의 수목을 가득차서 물론 지루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지각생들에게는 고통스러운 길이겠지만.... 이화여대는 최근에 지은 건물 주변의 수목들을 없애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상태에서 건물을 신축한 것 같습니다. 그런면에..

한국의 풍경 2010.08.29

[이화여대 교정] 이대 후문, 생활환경관, 학관, 학생문화관

상가지역이 밀집한 이대 정문과는 달리 연세대에서 금화터널을 지나는 8차선 대로변에 있는 이대 후문과 주위에 있는 건물입니다. 이대 후문을 들어서면 우측에는 이대부중이 좌측편에는 학관을 포함해서 강의실이 있는 건물들이 흩어져 있습니다. 예전에는 후문으로 통학하는 학생이 많지 않았던 것 같았으나 지금은 후문쪽에 강의실이 많아서 그런지 후문으로 출입하는 학생들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아침에는 허겁지겁 뛰어가는 학생들이 많이 보입니다. 이화여대 후문입니다. 연세대에서 금화터널로 가는 대로변에 후문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자동차로는 주로 후문을 통해서 출입하게 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이화여대 후문 앞을 지나는 대로입니다. 이대 후문을 들어서면 주차 게이트가 있고 여러 건물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대 후문을 들어서면..

한국의 풍경 2010.08.29

이화여대 교정, 본관 건물 닮은 약학관

이화여대 정문을 들어서면 보이는 언덕에 자리잡은 본관 건물을 닮은 고딕양식의 약학관 건물입니다. 작지 않은 건물이지만 수목이 우거진 까닭에 지붕과 건물 윗 부분만이 멀리서 보입니다. 원래는 이 건물이 옛날에는 학생들이 강의를 받던 건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화여대 교정 제일 중앙에 위치한 것처럼 보이는 약학관 건물입니다. 모양도 본관 건물을 닮은 전형적인 건물로 규모는 본관보다 크게 보입니다. 중앙 출입문에 계단이 있어 그렇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약학관 건물 앞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오르막길을 올라가는 것이 이 건물을 더 권위있게 보이게 합니다. 약학관 출입문을 들어가는 계단입니다. 이화여대 약학곤 건물 앞 길입니다. 이대부중 사진반 학생들이 CA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측면에서 본 약학관..

한국의 풍경 2010.08.29

[성균관대학교] 80년대 상징 금잔듸광장, 학생회관

성균관대학교 생활의 중심지인 금잔듸 광장이다. 뒷편으로는 경영관을 포함하여 여러 신축 건물들이 있다. 예전에는 광장으로서의 역할이었던 것 같았는데 지금은 학생 편의시설이 있는 경영관 건물과 함께 생활의 중심이 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금잔듸 광장 앞쪽에 자리한 학생 자치공간인 학생회관은 약간 조용한 분위기를 주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서울캠퍼스의 80년대를 상징하는 금잔듸 광장입니다. 5월을 맞아 잔듸가 푸른빛을 띄고 있습니다. 금잔듸 광장주변으로 한가한 5월 캠퍼스의 풍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금잔듸 광장 앞쪽으로는 학생들의 공간이 학생회관이 자리잡고 있고, 뒷편으로는 새롭게 신축한 것으로 보이는 경영관 건물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서울캠퍼스 서쪽편 작은 동산입니다. 봄꽃들이 캠퍼스를 ..

한국의 풍경 2010.08.29

[성균관대학교] 캠퍼스 들어가는 길, 하마비와 탕평비

성균관대학교는 조선시대 우리나라 최고의 교육기관인 성균관을 계승한 대학입니다. 그래서 교문을 들어서면 제일 먼저 볼 수 있는 것이 영조가 당쟁을 타파하고자 세웠던 탕평비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말과 가마에서 내릴 것을 알려주는 하마비입니다. 성균관의 전통을 말해 주듯이 교문에서 교정까지의 길은 성균관을 지나야 하고, 성균관 은행나무를 포함하여 오래된 고목들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조선시대 최고 교육기관인 성균관을 계승한 성균관대학교 들어오는 길입니다. 교문에 들어서면 좌측에는 영조가 당쟁을 없애려 세운 탕평비와 하마비가 서 있고, 우측에는 성균관 문묘 건물들이 있습니다. 조선시대 최고 교육기관이자 공자의 위패를 모신 대성전이 있는 성균관이 교문 우측편에 있습니다. 이 신삼문은 사람들이 출입하..

한국의 풍경 2010.08.29

한성대학교 교정

서울 성곽 낙산공원 성벽 아래에 있는 한성대학교이다. 70년대에 설립된 규모가 크지 않은 서울 도심에 있는 대학으로 대학 캠퍼스는 넓지 않고 작은 운동장을 중심으로 여러동의 건물이 모여 있는 전형적인 중소규모 대학의 모습을 하고 있다. 낙산성벽과 교정 바로 옆에 있는 삼군부 총무당 건물을 찾았다가 한번 둘러보았는데, 크지는 않지만 도심에서 멀지 않고 낙산공원과 함께 있어 넓지 않은 캠퍼스에 비해서 쉴 곳은 많고 깨끗한 편에 속하는 대학캠퍼스이다. 한성대학교 제일 큰 건물로 보이는 연구관 건물이다. 최근에 신축한 것으로 보이며 이 건물과 앞에 있는 운동장을 중심으로 대학캠퍼스가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한성대학교 캠퍼스는 운종장을 중심으로 여러 건물들이 모여 있는 형태이다. 주말 오후임에도 대학에서 가장 생..

한국의 풍경 2010.08.29

경희대학교 노천극장, 강의동 건물

경희대학교는 본관, 대강당, 도서관, 운동장 등의 기념비적인 건축물과 벚꽃나무, 목련 등으로 잘 가꾸어진 숲을 가지고 있는 캠퍼스가 아름다운 대학교이지만, 생각보다 학교 규모가 크지 않고, 각 단과대학이 있는 강의동 건물 또한 많지 않다. 교문에 있는 경희의료원 주변에 의학 계열의 단과대학 건물들이 있고, 나머지는 캠퍼스 동쪽편 언덕에 있는 노천극장 주변의 건물들을 사용하고 있는데, 건물 숫자도 많지 않고 규모도 크지 않은 편이다. 언덕의 경사를 이용해서 조성한 경희대학교 노천 극장 무대. 노천극장을 공연을 위해서 만든 것이 아니라서 그런지 일반 노천극장과는 달리 무대 앞에 공간이 많아서 테니스코트로 활용하고 있다. 노천극장 관람석과 무대. 노천극장 주위로 학생들이 공부하는 단과대학 건물들이 몰려 있다...

한국의 풍경 2010.08.29

경희대학교 대운동장, 크라운관

경희대학교 캠퍼스는 동쪽편에 있는 운동장을 중심으로 강의동 건물이 대부분 모여있는 구조로 건물배치를 하고 있다. 이 운동장은 대학 캠퍼스내에 있는 운동장의 모습을 대표하는 곳을 많은 영화나 드라마 등에 배경으로 등장했던 곳이다. 지금은 자동차들이 주차해 있고, 한쪽에는 농구 코트가 있어 산만한 느낌을 주고 있지만, 70년대에 전국적으로 대형 운동장이 많지 않았던 시절이 이런 규모의 운동장을 유지하고 있었다. 운동장 뒷편으로는 잘 만들어진 건축물은 아니지만 물방울이 튀는 모양을 형상화한 음악대학 건물인 크라운관을 비롯하여 여러 단과대학의 강의동 건물이 배치되어 있다. 경희대 캠퍼스 동쪽편 언덕을 올라가는 길은 벚꽃 터널을 이루고 있고 한쪽편에 대리석으로 개선문을 본떠 만든 출입문이 있는데, 대운동장을 들어..

한국의 풍경 2010.08.29

경희대학교 캠퍼스의 봄 풍경

캠퍼스가 아름답기로 이름난 경희대학교 캠퍼스를 벚꽃이 만개한 4월에 찾아 보았다. 봄이 와서 세상이 푸른 빛으로 변하기 직전인 이 계절에 캠퍼스는 벚꽃과 목련꽃이 활짝 피어있고, 중간 시험을 앞두고 있는 캠퍼스는 젊은 학생들로 가득차 있어 생기도 도는 살아있는 느낌을 주고 있다. 학생들 뿐만 아니라 유모차를 몰고 나온 많은 가족들이 캠퍼스에서 봄을 즐기고 있었다. 사계절이 모두 아름답고 젋은 대학캠퍼스이지만 봄은 그 젊음을 더 강조해 주고 있다. 경희대학교 교문을 들어서면, 가로수가 우거진 넓은 길을 따라서 걸어오게 되어 있다. 교문 주변은 벚꽃이 있기는 하지만 봄날의 기운이 넘친다고는 할 수 없는 풍경이다. 교문에서 조금 걸어오면 웅장한 건물인 본관, 대강당, 도서관으로 가는 방향과 강의동이 있는 방향..

한국의 풍경 2010.08.29

[고려대학교] 중앙도서관, 경영관, 박물관 등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동쪽편 옛 중앙도서관을 중심으로 법과대학, 경영대학 등 각 단과대학 건물들이 몰려 있다. 오래된 건물들은 많지 않아 보이며, 최근에 신축한 건물들이 캠퍼스 동쪽을 가득 채우고 있는 풍경이다. 옛 중앙도서관을 중심으로 법과대학과 현 중앙도서관이 있고, 그 앞쪽으론 경영대학이 뒷쪽편으로 사범대학 등이 있고, 문과대학만이 홀로 캠퍼스 동쪽에 있는 모양새를 하고 있는 캠퍼스 구조이다. 고려대학교 광장 동쪽편에 있는 최근에 신축한 것으로 보이는 박물관 건물이다. '동궐도', '혼천의' 등 많은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는 수준급 박물관이다. 고려대 중앙도서관, 1970년대 말에 지어진 대형 대학도서관이다. 동원그룹에서 기증한 동원글로벌리더쉽홀 LG-Posco 경영관 경영대학 경영관 광장에서 본 옛..

한국의 풍경 2010.08.29

[고려대학교] 서관(문과대학), 인촌기념관, 본관뒷편 숲속길

고려대학교 캠퍼서 서쪽편 언덕에 있는 문과대학 건물인 서관은 1950년대에 지어진 건물로 본관과 동쪽편에 우뚝 솟은 타워같은 형태의 중앙도서관과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세워진 건물이라 한다. 규모에 있어서 중앙도서관과 비슷하며, 명물인 시계탑을 두고 있다. 시계탑을 제외하고는 큰 특징이 없어보이며, 중앙도서관과 비슷한 형태로 지은 것으로 보인다. 서관 뒷편으로는 강의동 건물은 많지 않아보이며, 언덕에 90년대에 김성수 선생을 기리는 인촌기념관이 세워져 있다. 학교 건물배치에 있어서 동쪽편에 주로 학생들이 공부하는 강의동이 있고, 서쪽편에는 강당을 제외하고는 건물이 많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본관 서쪽편 언덕에 있는 서관 건물. 이 건물은 'ㄱ'자형 건물을 구조를 하고 있으며, 모서리에 탑을 두고 있는 중..

한국의 풍경 2010.08.29

고려대학교 교문, 중앙광장으로 변신한 운동장

명문사학인 고려대학교 교정은 최근 수년동안 많은 변화가 일어나서 기존에 알고 있던 캠퍼스의 모습과는 많이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 중 이 대학교 캠퍼스를 대표하는 도로에서 볼 수 있는 독립문을 연상시키는 아치형 정문은 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지만, 그 안쪽에 있던 흙먼지를 날리던 대운동장은 지금은 푸른 광장으로 변신해 있다. 최근에 서울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러 공원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잔듸밭과 분수로 바뀐 새로운 교정의 모습을 만들고 있다. 그 뒷편으로는 여전히 이 학교의 설립자인 인촌 김성수의 동상이 본관 석조건물을 배경으로 우뚝 서 있다. 주위에는 화강석으로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본관 건물의 형태를 따라서 비슷한 모양의 많은 건물들이 신축된 것으로 보인다. 안암로 도로변에 있는 고려대학교..

한국의 풍경 201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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