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풍경
함백산 만항재(해발 1,330 m), 가장 높은 자동차 고갯길
younghwan
2018. 7. 3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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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고한읍과 태백시를 연결하는 고갯길인 함백산 만항재이다. 백두대간을 넘어 가는 고갯길로 자동차가 지나가는 도로 중 가장 높은 해발 1,330 m에 위치하고 있다. 자동차 통행이 많은 도로는 함백산 정상을 쉽게 오를 수 있는 등산로의 출발점이 되며 근처에 태백선수촌이 있다. 자동차 드라이브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길이며 만항재 아래에는 전국 5대 적멸보궁 중 한곳이 정암사가 자리잡고 있다.
백두대간을 넘는 고갯길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만항재.
정선에서 만항재를 넘어 태백으로 내려가는 길
만항재 표지석
만항재 서쪽 백두대간을 따라 이어지는 옛길. 벌목을 위해 조성한 임도로 보인다.
만항재에 조성되어 있는 작은 공원
만항재 동쪽 함백산을 따라 태백으로 이어지는 도로.
함백산 중턱에 위치한 태백선수촌
도로 위쪽으로 함백산 정상이 보인다. 강원도에서 설악산 대청봉 다음으로 높은 산이다.
함백산에서 내려다 보이는 만항재 고갯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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