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Japan)

일본 에히메현 마쓰야마성(松山城)

younghwan 2021. 2. 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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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에히메현 마쓰야마성(松山城)은 에도시대 천수각이 남아 있는 12 곳의 일본성 중 하나이다. 마쓰야마시(松山市) 도심 중심부 가쓰야마산(城山, 해발 131 m)을 중심으로 석축을 쌓은 평산성이다. 성터 대부분은 공원으로 정비되었으며 천수각을 중심으로 정상부에 있던 혼마루(本丸) 만 원래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혼마루에는 에도시대 지은 목조건물이 21동 남아 있는데 이는 28동이 남아 있는 교토 니조성(二条城) 다음으로 많은 수량이다.

<마쓰야마성(松山城) 천수각 모형>

성곽은 정상부에 혼마루(本丸)을 두고 남서쪽에 니노마루(二の丸), 산노마루(三の丸)을 두고 있으며 북쪽에 남동쪽에 성벽을 쌓은 구루와(曲輪)를 두고 있다. 

<니노마루에서 혼마루를 연결하는 대수문(大手門)>
<혼마루 성벽>

경사진 길을 따로 통로가 연결되어 있으며 방어시설인 타이코망루(太鼓櫓) 아래에서 길이 꺽이며, 혼마루 출입문인 다이코문(太鼓門)까지 여러 단계의 출입문과 방어시설이 있다. 

<혼마루를 오르는 길>
<호무문(戸無門), 고려문이라 불리하는 형식을 출입문이다.>
<쓰쓰이문(筒井門)>
<쓰쓰이문을 지나 혼마루로 들어가는 길>
<가쿠레문(隱門), 가쿠레문 총루>
<다이코문(太鼓門), 남동 망루(翼櫓)>

다이코문을 지나 남북 300 m, 동서 20 ~ 30 m 정도 넓이의 혼마루 영역이 있으며 북쪽에 지휘부인 천수각이 자리잡고 있다. 출입문으로 남쪽에 다이코문, 천수각 동쪽에 우시토라문(艮門), 서쪽에 이누이문(乾門)을 두고 있으며 출입문을 비롯하여 주요 지점에 방어시설인 총루 등을 두고 있다.

<타이코망루(太鼓櫓)>
<바구망루(馬具櫓)>
<천수각 아래 서남쪽 혼마루 성벽과 이누이문( 乾門) 주변 망루들>
<이누이문( 乾門)과 주변 망루들>
<노하라 망루(野原櫓)>

마쓰아먀성 천수각은 에도시대 목조 건축물이 남아 있는 일본 12대 천수각 둥 하나이다., 건물은 히메지성처럼 천수각과 망루 등 부속건물들이 와타리망루로 연결된 연립식 성곽이다. 낙뢰로 소실되었던 것을 1854년에 재건한 것으로 현존 천수각 중 가장 최근에 지어졌다. 

<마쓰야마성 본단(本壇)과 천수각(天守閣)>
<본단 석축>
<남서쪽 모퉁이 망루(南隅櫓)>
<북서쪽 모퉁이 망루(北隅櫓)>
<뒷편에서 본 천수각과 성벽>
<북동쪽 모퉁이 천신망루(天神櫓)>
<마쓰아먀성 혼간지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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